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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부개3동 기적의 도서관 앞과 부평구 삼산동 LH1단지 아파트 두 곳에서 자유총연맹 부개3동 김향하 회장과 백미애 사무국장을 비롯한 자녀 봉사자들과 부평육아종합지원센터 장성란 센터장, 허정미 부평구의원, 전경천 회장이 함께 진행했다./사진제공=전경천 회장 |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2025년 8월 14일, 부개3동 기적의 도서관 앞과 부평구 삼산동 LH1단지 아파트 두 곳에서 자유총연맹 부개3동 김향하 회장과 백미애 사무국장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 중·고등학교 자녀 봉사자들, 부평육아종합지원센터 장성란 센터장, 허정미 부평구의원이 함께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부평지회(지회장 전경천) 회원들을 위해 ‘찾아가는 태극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제80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자유총연맹 회원들이 자녀들과 함께 장애인과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태극기를 달아드리며, 나라사랑의 의미와 이웃과의 연대를 함께 느끼는 현장 체험의 장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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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총연맹과 부평구의회 허정미 의원이 시민들께 태극기를 나누어주고 있다./사진제공=전경천 회장 |
이날 봉사에는 세일고 1학년 하배람, 부광여고 1학년 김서현, 구산중 2학년 정태랑, 구산중 3학년 정태산 학생과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무더운 여름 날씨 속에서도 밝은 미소로 가정을 찾아가 태극기를 달아드리고 안부를 전하며, 광복절의 의미를 몸소 실천했다.
하배람 학생은 “교과서로만 배운 광복절의 의미를 이렇게 직접 느낄 줄 몰랐다”며 “태극기를 달아드릴 때마다 어르신들이 ‘고맙다’고 하실 때 마음이 뭉클했다”고 말했다.
김서현 학생은 “장애인분들이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셔서 오히려 제가 힘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봉사에 자주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정태랑 학생은 “더운 날씨였지만 환하게 웃어주시는 모습을 보니 힘든 줄 몰랐다”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더 커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태산 학생은 “광복절이 단순히 쉬는 날이 아니라,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기리고 감사하는 날이라는 걸 알게 됐다”며 “이런 봉사활동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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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평육아종합지원센터 장성란 센터장이 중고등 학생들과 광복절을 기념회 시민들께 태극기를 나누어주고 있다./사진제공=전경천 회장 |
전경천 지회장은 “광복절의 의미를 청소년들이 몸소 느끼고, 장애인 이웃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된 것이 무엇보다 값지다”며 “앞으로도 지역 단체와 연계해 더 많은 세대가 어울리고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장성란 센터장은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이웃과 교류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이런 경험이 앞으로의 인성과 가치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 라고 전했다.
허정미 의원은 “아이들이 나라사랑과 이웃사랑을 함께 배우는 모습이 참 뿌듯하다”며 “이런 의미 있는 활동이 부평 전역으로 확산되도록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자유총연맹과 지체장애인협회부평지회 의 협업으로 추진돼, 청소년들에게는 애국심과 나눔의 가치를, 장애인 가정에는 따뜻한 위로와 공동체의 온기를 전했다. 부개3동과 삼산동에서 울려 퍼진 작은 태극기 물결 속에는 나라사랑과 이웃사랑이 함께 깃든 특별한 이야기가 담겨 있었다.
yanghb111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