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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구금' 한국인 자진출국 귀국 추진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자희기자 송고시간 2025-09-09 00:01

(사진출처=ICE 공식 홈페이지)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미국 조지아주에 구금된 한국인 근로자 300여명에 대해 추방이 아닌 자진출국 형식을 통한 귀국이 추진되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부는 구금된 한국인들을 자진출국 형식으로 귀국시키는 방향으로 미국 측과 협의를 이어왔다.
 
(사진=ICE 영상 캡처)


앞서 미국 이민 단속 당국 등은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현장에서 불법체류자 단속을 벌여 한국인 300여명을 포함해 475명을 체포·구금한 바 있다.

한국인 근로자들은 이민당국으로부터 즉시 추방돼서 5년간 입국 제한을 받을지, 구금된 상태에서 몇 달 안에 재판받을지 등의 선택지를 제안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만일 추방 형식으로 석방이 이뤄질 경우 향후 수년간 미국 입국 금지나 비자 인터뷰 불이익 등이 따를 수 있어 정부는 국민과 기업의 피해가 최소화하도록 추방 기록을 남기지 않는 방향으로 결론을 내기 위해 노력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ICE 영상 캡처)



한편, 외교부는 우리 국민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 조력 지원을 위해 정기홍 재외국민보호‧영사담당 정부대표(팀장) 및 양자경제국 심의관, 미국 내 총영사관 영사 등으로 구성된 신속대응팀을 현지에 파견했다.

신속대응팀은 현장대책반 및 주애틀랜타총영사관과 함께 우리 국민 구금자들 전원이 조기에 전세기로 일괄 귀국하는 데 필요한 미측과의 세부 협의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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