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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가을바다 물들인 ‘강화도 새우젓 축제’ 뜨거운 열기 가득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25-10-12 21:05

강화도 새우젓축제 개막식/사진제공=강화군청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강화 외포항 일원에서 열린 ‘제17회 강화도 새우젓 축제’가 주민과 관광객이 북적이며 성황을 이루었다고 밝혔다.
 
강화도 새우젓축제 개막 퍼포먼스/사진제공=강화군청

강화도는 국내 최대 새우젓 생산지로, 전국 추젓 생산량의 70%를 차지한다. 강화 새우젓은 서해의 풍부한 미네랄을 머금은 생새우를 전통 방식으로 숙성시켜 만들며, 껍질이 얇고 식감이 뛰어나 젓갈용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매년 김장철이면 전국 각지에서 구매객들이 몰려드는 명품 특산물이다.
 
강화도 새우젓축제 왕새우잡기/사진제공=강화군청

올해로 17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강화 새우젓을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을 알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족 단위 관광객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강화도 새우젓축제 김치담그기 체험/사진제공=강화군청

축제 기간 동안 ▲새우젓 가요제(예선·본선) ▲왕새우 잡기 이벤트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지역 동아리 문화공연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초대가수 김희재·홍지윤의 무대와 화려한 불꽃놀이가 축제의 열기를 더하며 가을밤 외포항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강화도 새우젓축제 행사부스/사진제공=강화군청

행사장에서는 새우젓 판매장과 강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운영되어, 품질 좋은 강화도 농·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축제 기간 새우젓 판매량이 크게 늘며 지역 어업인 소득 향상에 기여했다.
 
강화도 새우젓축제 외포항 젓갈시장 전경/사진제공=강화군청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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