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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수봉도서관, 2년 연속 그래니스토리 상영회 개최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25-10-17 19:40

수봉도서관, 2년 연속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2025 예술인파견지원사업 「예술로」의 협업기관으로 선정
할머니들의 생활사에서 발견된 인천의 역사 아카이브
노인 계층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및 문화예술활동 지원, 미디어 리터러시 경험 확대
인천광역시 수봉도서관 홍보물/사진제공=수봉도서관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 수봉도서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예술인 파견지원-예술로」의 예술가들과 협업하여 제작한 「그래니스토리 2025」영상 상영회를 10월 21일(화) 16시에 수봉도서관 공연누리에서 개최한다.
 
「그래니스토리 2025」는 수봉도서관과 인천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가 협력하여 운영 중인 노인일자리사업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로 활동 중인 할머니들의 생활사를 영상 자서전 형식으로 풀어낸 다큐멘터리이다.
 
수봉도서관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2025 예술인파견지원사업 「예술로」의 협업기관으로 선정되어 리더 예술인 심현주(연극·공연)와 참여 예술인 권수현(국악), 김민구(음악), 선호빈(영화), 이윤정(연극)과 함께 지난 5월부터 「그래니스토리 2025」를 준비해왔다.
 
올해에는 도서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2024)에 실린 송경애 강사의 동시 「나는 나는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힙합 장르의 음악 “수봉! 아이할”의 음원 공개를 비롯하여 인천의 골목과 상징적 장소들을 배경으로 촬영된 뮤직비디오도 함께 상영될 예정이다.
 
본 사업 내용을 바탕으로 2025년 국립중앙도서관이 주최한 「제19회 도서관 혁신 아이디어 및 우수 현장사례」 공모전에서, 수봉도서관의 사업 “아이할이 부르는 소녀의 무지개”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노년층의 새로운 자아실현을 지원하고 예술 활동으로까지 영역을 넓히는 한편, 도서관이 지역문화 활성화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한 우수 사례로 평가받기도 하였다.
 
수봉도서관 관계자(사서 권아현)는 “수봉도서관에서 노년의 여가를 보람 있고 뜻깊게 보내고 계신 할머니들이 다큐멘터리와 힙합 래퍼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분야에 주체적으로 참여하시면서 무척 즐거워하시고 행복해하셨다. 앞으로도 도서관의 문화예술향유와 노인서비스 영역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예술인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그래니스토리 2025」영상 상영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할 경우 수봉도서관 안내데스크로 방문 및 전화 접수를 신청하면 된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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