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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산종합사회복지관‘갈산2동 함께 돌봄 공동체’협약식 개최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25-12-15 16:48

협약을 마친 갈산2동행정복지센터, 부평구노인복지관, 삼산건강생활지원센터, 인천평화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대표자와 실무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갈산종합사회복지관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시 갈산종합사회복지관은 12월 15일 갈산2동행정복지센터, 부평구노인복지관, 삼산건강생활지원센터, 인천평화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갈산2동 함께 돌봄 공동체」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건강취약계층 인구 비율이 높은 갈산2동의 지역적 특성과, 내년 3월부터 시행 예정인 통합돌봄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갈산2동의 건강취약인구 비율은 18.5%로, 부평구 평균(12.5%)을 크게 상회하고 있으나, 생활권 내 건강지원 인프라는 부족한 상황이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지역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건강·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역할을 분담한다. 갈산종합사회복지관은 이웃관계망 형성과 은둔·고립 주민 발굴, 취약계층 맞춤형 건강사업을 추진하며, 갈산2동행정복지센터는 행정지원과 건강위기가구 사례관리 및 통합돌봄 사업 지원을 담당한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건강취약 어르신 발굴 및 의뢰 연계를, 삼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기초건강검사와 상담, 찾아가는 건강부스 운영을 통해 주민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인천평화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재택의료 지원과 어르신 인지활동, 주민 및 지원인력 대상 건강교육을 맡는다.

금번 협약으로 구축되는 공동체는 ▲통합돌봄 시대에 부합하는 실질적인 지역 네트워크 구축 ▲주민 욕구에 기반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마련을 지향점으로 삼고 있다.

갈산종합사회복지관 백진희 관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 연계를 넘어, 이웃이 서로를 반갑게 인사하고 살피는 갈산2동만의 돌봄 문화를 만들어가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하는 건강한 마을 조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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