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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 GTX-B 노선 추가정거장 설치 끝까지 책임 완수토록입장문 통해 그간 추진 사항 및 추후 방향 설명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25-12-22 11:30

“설계 이후시공비 확보와 의회 동의등후속 절차가 무엇보다 중요”
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사진제공=인천시의회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연수구 내 추가정거장 설치와 관련해 “설계 착수 이후 재원 확보와 행정절차가 지연 없이 이어져 실제 사업으로 완결돼야 한다”며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 의장은 지난 19일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GTX-B 노선 추가정거장 설치 추진 경과와 향후 과제를 설명하며 “GTX-B 추가정거장 설치는 특정한 평가나 수식어가 아니라 시민의 교통권 개선이라는 목적에 따라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GTX-B 추가정거장 문제를 2021년부터 지역의 핵심 현안으로 인식하고 사업 초기 단계부터 직접 챙겨왔다고 설명했다. 2022년 2월 9일에는 당시 ‘국민의힘 연수갑 GTX-B 수인선 환승역 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수인선 송도역에서 서명운동을 시작하며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공론화의 토대를 마련했다.

같은 해 7월부터는 인천시의회 전반기 산업경제위원장으로 활동하며 현장의 요구가 정책 논의로 이어지도록 했고, 현재는 시의회 의장으로서 의회의 공식 의사결정을 통해 사업 추진 방향을 분명히 해왔다.

특히 올해 9월 9일 열린 ‘인천시의회 제30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는 ‘GTX-B 노선 추가정거장 확정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해 최종 의결을 이끌었고, 의결 직후 본회의장에서 결의대회를 열어 시민의 뜻을 인천의 공식 요구로 명확히 했다.

최근 의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는 ‘GTX-B 추가정거장 타당성조사 수수료 1억 6천만원’을 반영해 타당성 조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뒷받침했다.

정 의장은 GTX-B 추가정거장 추진의 핵심 과제로 재원 부담 구조의 현실화를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현재 청학역 신설과 관련해 인천시는 민간사업자인 ㈜대우건설 컨소시엄에 설계 비용 부담을 요청했으며, 민간사업자 측은 이를 일부 수용해 전체 노선 공정과 별도로 설계비 140억원을 먼저 집행하는 방식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인천시가 설계비를 정산하고, 역사 시공비는 별도의 예산 확보를 통해 지급하는 구조다.

정해권 의장은 “그동안 집행부와 수시로 논의하며 관계기관 협의가 지연되지 않도록 의회 차원에서 점검과 촉구를 이어왔다”며 “설계 이후에는 시공비 확보와 의회 동의 등 후속 절차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GTX-B 노선 추가정거장 설치는 인천 남부권 교통 여건을 개선하고 광역교통망의 균형을 바로 세우기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설계 단계의 진전이 곧바로 사업 완결로 이어지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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