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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의 고장 산청군, ‘ 선비대학 ’ 본격 운영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희연기자 송고시간 2026-03-05 11:33

2026년 산청 선비대학 개강./사진제공=산청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산청군은 ‘ 2026년 산청 선비대학 ’ 이 지난 4일 시천면 남명선비기념관에서 입학식을 갖고 개강했다고 5일 밝혔다.

선비대학은 2006년부터 군민들에게 체계적인 인문학 교육을 통해 산청의 선비 정신을 계승하고 생활 속 실천을 목표로 마련되어 21회째 운영중이다.

올해 선비대학은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남명기념관에서 진행되며, 한 한문 고전강독과 현장 체험 프로그램 과정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경상국립대학교 남명학연구소 소속 교수들이 강사로 나서 △맹자 한문 고전 강독 △고전 속 선비정신 △현장 체험학습 등 단순한 수업을 넘어 유서 깊 은 유교문화 유적지를 탐방하며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 선비대학을 통해서 선비정신을 계승하고 지역사회의 건 전한 도덕성을 회복해 나가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선비의 고장이란 이름에 걸 맞는 산청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강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21주년을 맞이하는 산청 선비대학은 경상국립대학교 부설 남명학 연구소 위탁운영으로 전통 선비정신을 계승 · 발전하고 전통문화에 관심 있는 주 민들을 대상으로 해마다 4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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