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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가족센터, ‘ 두 언어로 자라는 우리들 ’ 이중언어교실 운영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희연기자 송고시간 2026-03-11 12:22

두 언어로 자라는 우리들 이중언어교실./사진제공=산청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산청군가족센터(센터장 송윤주)는 3월부터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함께 제공 하는 이중언어 교실 ‘ 두 언어로 자라는 우리들 ’ 을 본격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7세부터 초등학교 3학년(2017년~2020년생) 다문화 · 비다문화 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6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오전 10시~ 12시) 산청군가족센터 1층 상호문 화실에서 총 15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이번 과정은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자가 강사로 직접 나서 현지의 언어와 문화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참여 아동들은 기초 베트남어 학습뿐만 아니라 베트남 전통 놀이 및 문화 체험 을 통해 타 문화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글로벌 감각을 익히는 시간을 갖는다.

산청군가족센터 관계자는 “ 이번 이중언어 교실은 아이들이 언어 학습을 넘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될 것 ” 이라며 “ 앞으로도 다문화 · 비 다문화가족 자녀가 건강하게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 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 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가족센터는 이중언어 교육을 비롯해 자녀 성장 지원, 부모 교육, 가족 상담 등 가족 맞춤형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에 힘쓰고 있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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