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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장 권한대행, "중동사태 관련 3대 분야별 대응 특별대책 마련" 지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6-03-25 16:52

승용차 5부제 준수 및 대중교통 활성화 운동 전개
노후산단 화재,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 예방 순찰 강화
재난·산불 예방 총력 대응…현장 중심 대응 강조
통합돌봄 대시민 홍보 및 상담인력 등 준비 철저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이 25일 시청 동인청사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시청)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25일 시청 동인청사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중동사태와 관련해 정부에서 25조원 규모의 추경을 편성하는 만큼, 대구시도 수출기업 지원, 민생경제, 에너지 전략 등 분야별 대응 추경 검토 후 필요시 원포인트 추경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에너지 정책과 관련해 "공공부문 에너지 절감을 위한 청사 에너지 효율대책을 별도 수립하고, 오늘부터 시행된 승용차 5부제 준수를 위해 민간단체와 협력해 시민자율참여 분위기가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대중교통 편의성을 높이고 이용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통해 하나의 문화로 정착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해서는 "선거로 인해 축제와 행사가 과도하게 취소·연기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시기상 필요한 축제는 정상 추진해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권한대행은 최근 진천역 사고를 언급하며 "작은 부주의 하나가 시민불안과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하고 "특히 자동차 부품, 섬유, 기계금속 등 작업 환경이 열악한 노후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화재예방 일제 점검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산불 예방과 관련해서는 "현재 대구지역에 건조주의보(3.21.)가 발령된 만큼,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산림 인접 농가의 부산물 소각을 근절하기 위해 수거 체계를 구축해 소각 자체를 원천 차단하라"고 주문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오는 27일 시행되는 통합돌봄 제도를 언급하며 "이 제도는 시민 대부분이 직간접적으로 대상이 되는 정책"이라며 "시민들이 잘 알지 못하는 만큼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고 초기 상담안내 교육과 현장 인력배치 등을 철저히 준비하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김정기 권한대행은 최근 회의에서의 이재명 대통령 발언을 전달하며 "공직자들이 급여는 낮을 수 있으나 엄청난 권한을 가지고 있고 각자의 판단과 행동에 따라 시민들의 인생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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