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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본청 안심비상벨 설치·운영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6-04-30 18:51

위급상황에 즉시 대응 가능한 시스템 구축해 직원 보호
경산시가 본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안심비상벨 시스템'을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사진제공=경산시청)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경북 경산시는 직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본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안심비상벨 시스템'을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민원 응대 과정에서 폭언·폭행 등 위협상황이 상존하는 가운데 야간 및 단독 근무시 직원 안전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타 지자체에서 발생한 야간근무 공무원 사망사례는 외부 신고(119)만으로는 신속한 초기 대응 및 구조에 한계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어 보다 즉각적인 내부 대응체계 시스템 구축 필요성이 요구됐다.

이에 경산시는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안심비상벨 시스템을 도입했다. 비상벨 작동 즉시 관제센터로 신호가 전달되며 상황 인지 후 보안요원이 현장에 신속히 출동하고 필요시 경찰 및 소방과 연계 대응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경산시장 권한대행 이도형 부시장은 "직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곧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직원 안전 확보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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