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22일 금요일
뉴스홈 정치
李 지지율 61%...민주 45%·국힘 23%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하영기자 송고시간 2026-05-16 00:00

(사진제공=청와대)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6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2026년 5월 둘째 주(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에게 이재명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2점 척도, 재질문 1회), 61%가 긍정 평가했고 28%는 부정 평가했다. 11%는 의견을 유보했다.
 
(사진제공=청와대)



이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라는 평가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성향 진보층에서 90%를 웃돌고, '잘못한다'는 국민의힘 지지층(68%)·보수층(52%)에 많다. 중도층은 65%가 긍정적, 22%가 부정적이다. 연령별 직무 긍정률은 40·50대에서 70%대 중반, 이외 연령대에서는 50%대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이하 '가중적용 사례수' 기준 620명, 자유응답) '경제/민생'(26%),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소통', '직무 능력/유능함'(이상 6%), '서민 정책/복지', '주가 상승'(이상 5%), '추진력/실행력/속도감'(3%) 순으로 나타났다.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280명, 자유응답)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이상 10%),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독재/독단', '부동산 정책'(이상 7%), '외교'(6%), '공소 취소 특검법 발의'(5%) 등을 이유로 들었다.
 
정청래·장동혁./아시아뉴스통신 DB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당명 로테이션, 재질문 1회) 더불어민주당 45%, 국민의힘 23%, 개혁신당 4%, 조국혁신당 2%, 진보당, 이외 정당/단체 각각 1%,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24%다. 양대 정당 지지도 격차는 4월 초 30%포인트에서 이번 주 22%포인트로 줄었다.

지난달 대통령 직무 긍정률과 민주당 지지도는 현 정부 출범 후 최고 수준, 국민의힘은 최저 수준에 머물렀다. 작년 8월 중순부터 올해 1월까지는 민주당 지지도 40% 내외, 국민의힘 20%대 초중반 구도였다.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80%가 더불어민주당, 보수층에서는 48%가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5%, 국민의힘 14%,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가 34%다.
 
아시아뉴스통신 DB



6월 지방선거 관련 두 가지 주장을 제시하고 어느 쪽에 더 동의하는지 물었다(항목 로테이션). 그 결과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 44%,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 33%로 나타났다. 양론 격차는 작년 10월 3%포인트에서 점증해 올해 3~4월 평균 17%포인트였으나, 이번에는 11%포인트로 감소했다.

성향 진보층 77%가 여당 승리, 보수층 59%는 야당 승리를 기대했다. 중도층은 야당(30%)보다 여당(46%) 쪽으로 기운다. 권역별 우열을 논하기는 무리지만, 4월 통합(1, 3, 5주)과 이번 주 지방선거 결과 기대 순지수를 비교하면 서울(4월 +13 → +0), 대구/경북(-15 → -24), 부산/울산/경남(+7 → -6) 권역, 중도층(+24 → +16) 등에서 중심축이 야당 쪽으로 소폭 이동한 모양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한 전화 조사원 인터뷰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