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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산업㈜, 하양공장에서 국내복귀 투자사업 준공식 개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6-06-10 19:52

글로벌 생산거점의 국내 회귀, 9만6000㎡ 규모 2500억원 투자 완료
10일 경산지식산업지구에서 열린 아진산업㈜ 하양공장 준공식.(사진제공=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직무대행 강상기, 이하 DGFEZ)과 아진산업(대표이사 서중호)은 10일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아진산업㈜ 신규 공장에서 국내복귀 투자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강상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직무대행, 서중호 아진산업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지역 정·관계, 교육계, 종교계 주요 인사와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국내복귀 투자의 값진 성과를 축하했다.

아진산업㈜은 자동차 차체 부품 전문기업으로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국내 완성차 산업의 핵심 협력사이다. 그동안 중국 등 해외 생산거점을 운영해 왔으나,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제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24년 국내복귀 투자를 결정했다.
 
아진산업㈜ 하양공장 전경.(사진제공=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이번에 준공된 신규 공장은 총 2500억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약 9만6000㎡(2만9천 평) 부지에 자동차 차체용 프레스 부품과 차체 조립부품 생산시설을 구축했다.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을 비롯해 GV80, G80 하이브리드 차량용 부품을 생산할 예정이며, 지역 내 120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투자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국내복귀기업 지원정책과 경상북도, 경산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및 행정지원이 결합된 대표적인 국내복귀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이날 준공식과 더불어 '제3회 실리·AX 기술전'이 동시에 열려 눈길을 끌었다. 이번 기술전은 아진산업㈜의 독보적인 첨단 기술력과 스마트 제조 혁신을 위한 미래 비전을 지역 산업계와 널리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강상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직무대행은 "아진산업의 국내복귀 투자는 지역 제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고, 자동차 산업 공급망을 안정화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최적의 환경을 조성해 국내복귀기업과 미래산업 기업을 추가로 유치하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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