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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간 서로 돌보며 올 여름 폭염도 넘겨봅시다! 안남면 주민들, 폭염 속 무더위 취약 이웃 돌봄 나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하영기자 송고시간 2026-07-22 13:00

이웃 간 서로 돌보며 올 여름 폭염도 넘겨봅시다! 안남면 주민들, 폭염 속 무더위 취약 이웃 돌봄 나서./사진제공=옥천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의 건강을 돌보기 위해 안남면 주민들이 직접 나섰다.

지난 21일 안남면농촌주민생활돌봄공동체사업(주관 농림축산식품부)을 협력·수행하고 있는 사단법인 옥천순환경제공동체(이사장 이채준)와 안남돌봄연대(대표 김대영)는 고령의 독거노인 등 무더위에 취약한 안남면 주민 24가구를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하고 건강 상태를 살폈다.

김대영 안남돌봄연대 대표는 "낮 시간 폭염에 열대야까지 이어지니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나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이 여름을 어떻게 보내고 계실지 걱정이 크다"며 "선풍기 전달을 계기로 한 번이라도 더 이웃을 찾아뵙고, 추가로 필요한 돌봄서비스가 있다면 안남면 행정복지센터 등과 협의해 필요한 돌봄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남돌봄연대는 농촌주민생활돌봄공동체사업을 계기로 2024년 결성됐으며, 안남면에서 주민 스스로 이웃을 돌보는 지역돌봄을 실천하고 있는 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전노식)와 안남면 사회연대경제기업 등 6개 조직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맞춤형 집수리, 방충망 수리, 고압청소, 반찬 배달, 이불 빨래, 집 주변 예초, 문화 나들이 등 다양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 중심의 지역돌봄을 실천하고 있다.

(사)옥천순환경제공동체는 안남돌봄연대와 협력해 농촌주민생활돌봄공동체사업을 기획·실행하고 있으며, 옥천군의 지역돌봄을 위한 다양한 자원 연계와 현장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고재환 농업정책과장은 "폭염이 장기화되는 만큼 옥천군은 취약계층의 여름철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돌봄 체계를 더욱 촘촘히 가동하겠다"며 "이번 방문에서 확인된 어르신들의 건강·주거·생활 불편 사항은 안남면 행정복지센터와 즉시 공유하고, 필요한 서비스가 신속히 연계될 수 있도록 군 차원의 조정과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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