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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기득권 내려놓았다"… 안민석, 전국 최초 '지역추천 교육장 공모' 결실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양종식기자 송고시간 2026-07-28 19:08

- 12개 교육지원청 대상 첫 시행… 9월 1일 자 임용 예정
- "학생 성장에 집중하는 경기교육 대전환 현장서 완성할 것"
▲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교육감에게 집중되어 있던 교육장 임용 권한을 지역사회에 완전히 환원하며, 전국 최초로 시도된 '지역추천 교육장 공모제'의 결실을 알렸다.


안민석 교육감은 SNS를 통해 오는 9월 1일 자로 임용될 12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선발 소식을 전하며 "교육장을 교육감이 직접 선택해 온 기존의 기득권을 내려놓고, 이를 지역공동체와 주민에게 돌려준 것이 이번 공모제의 가장 핵심적인 성과"라고 강조했다.


안 교육감은 "지역의 교육은 그 지역을 가장 잘 아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확신에서 출발했다"며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 주민이 함께 교육장 후보를 검증하고 추천하는 이번 시도가 풀뿌리 교육자치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했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수원, 성남, 고양, 화성오산, 시흥, 의정부, 동두천양주, 김포, 여주, 연천, 포천, 안성 등 총 12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심사 과정에는 해당 지역 교직원과 학부모, 주민 등 30명 이상으로 구성된 '교육장 임용추천심사회'가 직접 참여해 후보자들의 전문성과 리더십, 소통 역량을 다각도로 검증했다. 여기에 도교육청의 온라인 동료평가를 병행해 선발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대폭 강화했다.


안 교육감은 "첫 시행 과정에서 나타난 미진한 부분은 보완해 나갈 것"이라며 "다음 학기에는 나머지 14개 교육지원청까지 지역추천 교육장 공모를 확대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끝으로 "교육장과 학교, 지역사회, 지자체가 함께 학생의 성장을 최우선에 두는 경기교육 대전환을 현장에서부터 완성해 가겠다"고 덧붙였다.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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