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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의 복지 승부수… ‘새빛돌봄스테이션’ 가동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양종식기자 송고시간 2026-08-03 14:48

- 병원-집 잇는 ‘중간집’… 수원형 통합돌봄 거점 본격 운영
- 전문 인력 상주 및 24시간 AI 응급안전망으로 돌봄 공백 최소화
▲ 이재준 시장이 골절 수술 후 엘리베이터가 없는 2층 자택으로 바로 돌아가지 못해 새빛돌봄스테이션에 입주한 85세 어르신을 만나고 있다.

수원시가 퇴원 후 돌봄 공백에 처한 어르신들을 위해 단기 입주형 회복 주택 ‘새빛돌봄스테이션’을 본격 가동한다.


이 시장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골절 수술 후 엘리베이터가 없는 2층 자택으로 바로 돌아가지 못해 새빛돌봄스테이션에 입주한 85세 어르신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 시장은 “퇴원했다고 해서 바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연로하신 어르신들은 더욱 그렇다”며 “새빛돌봄스테이션은 퇴원 후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는 공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내 집처럼 편해서 참 좋다'고 하시던 어르신의 말씀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좋은 돌봄은 단지 수발을 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에게 다시 살아갈 힘을 돌려드리는 것”이라는 소회를 전했다.


새빛돌봄스테이션은 이재준 시장의 치밀한 정책적 감각과 과감한 실행력이 결합된 ‘수원형 통합돌봄’의 핵심 거점이다. 


기존 지자체들의 복지가 단순 현금 지급이나 가정을 찾아가는 단발성 방문 서비스에 머물렀다면, 이 시장은 퇴원 환자가 가정으로 복귀하기 전 중간 단계에서 머물 수 있는 ‘단기 입주형 회복 주택(중간집)’이라는 새로운 해법을 제시했다.


실제로 새빛돌봄스테이션은 LH 다가구주택 등을 활용해 집처럼 편안하면서도 병원만큼 안전한 환경을 조성했다. 의료용 전동침대와 안전시설, 생활가전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간호사와 운동처방사, 요양보호사 등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회복을 돕는다. 공백이 생기기 쉬운 야간과 주말에는 AI 응급안전안심서비스가 가동돼 24시간 촘촘한 안전망을 제공한다.


특히 하루 1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이용료를 책정하고, 기초연금 수급자나 국가유공자 등 취약계층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문턱을 대폭 낮췄다. 수원시 관내 보건소 상담을 통해 신청할 수 있는 이 서비스는 고령화와 핵가족화로 가중되던 개별 가구의 간병 부담을 지자체가 선제적으로 안아들었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이처럼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병원과 가정 사이의 돌봄 공백'이라는 시대적 난제를 정조준한 이재준 시장의 정책적 승부수는, 현장의 제도적 사각지대를 메우는 동시에 타 지자체가 참고할 만한 선진적 통합 돌봄의 실질적 이정표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는 시민 누구도 돌봄 공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따뜻한 포용 복지 스펙트럼을 지속적으로 넓혀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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