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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AI 악용 사이버공격 대응 보안진단 도구 자체 개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박희석기자 송고시간 2026-08-10 10:50

대전시,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보안 진단 체계 구축 추진
올 하반기 시범 운영… 소속·산하기관 단계적 보급 계획
대전시청 전경./사진제공=대전시

[아시아뉴스통신=박희석 기자] 대전시는 최근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을 악용한 사이버공격 기법이 갈수록 치밀하고 정교해짐에 따라 시 정보시스템 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보안 취약점 진단 도구’ 개발에 나선다.

기존의 정형화된 취약점 진단 도구에 의존한 단순 진단만으로는 인공지능을 악용한 공격을 사전에 예측하고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시는 지난 5월부터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취약점 진단 관련 전문교육을 이수하고 기술을 익히는 한편 자체 개발 환경을 구축하는 등 준비를 진행해 왔다.

또한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맞춤형 보안 취약점 진단 도구를 별도 예산 없이 자체 개발하기 위한 사전 점검을 지난 7월 진행했다. 앞으로 기능을 보완하고 검증을 거쳐 올 하반기부터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속·산하기관에도 맞춤형 도구를 단계적으로 보급해 인공지능을 악용한 공격에 대한 대응체계를 시 전체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박민범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자체 개발한 ‘맞춤형 보안 취약점 진단 도구’를 통해 취약점 진단·분석 속도를 높이고, 발견한 보안 취약점을 신속히 조치해 사전 예방 중심의 대응체계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news2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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