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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 의료진 연구성과 국제학술지 게재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박희석기자 송고시간 2026-08-11 09:10

AI 기반 모바일 초음파 기술로 신경 추적, 부위마취 안전성 향상 기대
왼쪽부터 마취통증의학과 홍부휘 교수, 조유민 교수, 백동현 인턴./사진제공=충남대병원

[아시아뉴스통신=박희석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홍부휘 교수·조유민 교수와 백동현 인턴으로 구성된 연구팀이 초음파 영상에서 상완신경총을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추적·분할할 수 있는 ‘경량화 인공지능(AI) 딥러닝 프레임워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10일 충남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연구 성과는 전기·전자·의료IT 분야의 국제 저명 학술지인 ‘IEEE Journal of Biomedical and Health Informatics(IEEE JBHI, Impact Factor 7.7)’에 게재됐다.

이번 논문의 제1저자인 백동현 인턴은 의과대학 재학 시절부터 진행해 온 연구를 이번 논문으로 결실을 맺었다. 연구팀은 의료진이 직접 수행해야 하는 라벨링 작업의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도록 반자동 데이터 생성 파이프라인(UltraSam 기반)을 구축했으며 초음파 비디오 영상에 최적화된 시공간 융합 기반 딥러닝 모델을 개발했다. 

특히 개발된 AI 모델은 고성능 컴퓨터 없이도 일반 보급형 태블릿에서 실시간으로 구동할 수 있을 정도로 경량화에 성공해 실제 의료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높였다.

연구팀은 "이번 기술이 의료 현장에 적용될 경우 초보 의료진 부위 마취 교육 효율을 높이고 신경 구조를 보다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며 "시술 정확성과 환자 안정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news2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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