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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민 경제산업국장은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고부가가치 미래항공 모빌리티 산업으로 전환하고 기업 투자 유치와 미래항공 특화 인재 공급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산·학·정 간 시너지를 통해 서산이 미래항공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사진제공=서산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장선화 기자]충남 서산시가 1064억 원 규모의 첨단항공 모빌리티(AAM) 특화단지 조성에 속도를 내며 미래항공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
서산시는 1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김종민 경제산업국장 정례브리핑을 열고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 구축 상황과 미래항공산업 육성 청사진을 밝혔다.
김종민 경제산업국장은 “새로운 산업 기반을 마련하고 산업 생태계를 친환경 차세대 산업으로 다각화하는 데 시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를 중심으로 한 미래항공산업 육성 방향을 설명했다.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 기반구축사업은 2024년 7월 공모에 선정돼 부석면 갈마리 820번지 일원 서산바이오웰빙연구특구 내에서 추진되고 있다.
사업기간은 2024년 7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5년간이며 총사업비 314억 원이 투입된다. 재원은 국비 144억 원, 도비 51억 원, 시비 119억 원이다.
서산시와 우주항공청, 충남도가 주관하고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총괄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충남테크노파크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서대학교 등도 사업에 함께한다.
시험평가센터는 친환경 수소전기 기반 UAM-AAV 기체와 핵심부품의 성능과 안전성, 신뢰성 및 양산성을 종합적으로 검증·평가하는 미래항공 시험 인프라다.
특히 UAM·AAM은 단순한 항공기를 넘어 도심과 지역 간 이동에 활용되는 이른바 ‘하늘을 나는 자동차’에 가까운 차세대 교통수단으로, 핵심부품의 기술력과 안전성 확보가 산업 경쟁력을 좌우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시험평가센터를 통해 외산 의존도가 높은 모터와 프로펠러, 비행제어 시스템 등의 국산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개발 단계에서 물리·환경 성능과 신뢰성을 검증하고 부품 검증과 국제표준화, 국산화 실증을 연계한다.
중소·중견기업이 자체적으로 구축하기 어려운 고가 시험·평가 장비를 공동 활용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한다. 이를 통해 기업의 연구개발 진입장벽을 낮추고 민관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활성화한다는 구상이다.
사업은 2024년 공모 선정과 중앙재정투자심사 등을 거쳐 지난해 3월 센터 건축 기본·실시설계에 착수했다. 같은 해 6월 부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7월 설계를 완료한 데 이어 11월 센터 건립에 착공했다.
시는 오는 10월 시험평가센터 준공과 시운전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7년부터 4차년도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시험평가센터를 중심으로 한 ‘서산 첨단항공 모빌리티(AAM) 특화단지’ 조성도 본격 추진된다.
특화단지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서산바이오웰빙연구특구 내 43만1224㎡, 약 13만평 규모로 조성되며 총사업비는 1064억 원이다.
주요 시설은 그린 UAM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와 한서대 글로벌 AAM 특화연구센터를 비롯해 UAM 실증센터, 부품 국산화 및 재활용 연구시설 등이다.
공간은 제조시설 6만평, 연구시설 5만평, 지원·공공시설 2만평 규모로 구성한다. 교육·연구개발에서 실증과 시험평가, 제조, 기업 지원까지 연결되는 미래항공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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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 1064억 규모 첨단항공 모빌리티 특화단지 조성 본격화 |
1단계로 올해 시험평가센터 부지를 활용해 250m 규모의 활주로를 확보하고, 2단계로 2028년 한서대 글로벌 특화연구센터와 연계해 500m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연구시설 집적과 활주로 조성, 기업 유치 및 후속 국가 AAM 연구개발 사업 확보를 통해 미래항공산업의 연구개발부터 시험평가, 실증, 제조까지 연결되는 클러스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tzb365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