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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대통령 3대 메가프로젝트, 새만금 로봇 위탁생상 인프라구축 확정.

[전북=아시아뉴스통신] 김재복기자 송고시간 2026-08-11 15:15

10일 이 대통령 주재 3대 메가프로젝트 2차 민관합동 점검회의 열어
군산 새만금 로봇 파운더리를 구축, 스타트업 부품 생산 인프라 확충키로
김재준 군산시장, 정부기관 협력 네트워크 본격 가동 나서
새만금 개발계획도./아시아뉴스통신DB
 
김재준 군산시장/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김재복 기자] 전북 군산 국가 새만금 로봇 위탁생산 거점 인프라구축사업이 확정됐다.
 
특히, 이 같은 국가프로젝트 구축사업 발표는 지난 달 27일 전북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로봇·수소·AI(인공지능)시티 현대차 투자 협약식’에 이어 이재명 대통령 정부차원의 로봇 파운드리 구축 및 스타트업을 위한 부품생산 인프라 확충 시설을 구체화한 것으로 군산 새만금이 피지컬 AI 산업 거점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10일 이 대통령 주재 3대 메가프로젝트 2차 민관합동 점검회의에서 국가 3대 메가프로젝트 이행 추진 상황을 논의, 발표했다.
 
산업부는 이날 회의에서 정부가 연구용 데이터 팩토리용 휴머노이드를 30년까지 700대, 4복 보행 로봇 등은 30년까지 1천대 이상을 구매해 초기 시장을 적극 창출해 나가겠다고 보고했다.
 
이어 정부는 로봇 부품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액큐레이터, 센서, 로봇 손 등 핵심 부품 전용 R&D를 신설하고, 군산 새만금 로봇 파운더리를 구축해 스타트업을 위한 부품 생산 인프라를 확충키로 했다.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확충을 계기로 소분양 및 솔루션 분야 중소기업의 성능 평가, 인증 실증에서 수출 지원까지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등 AI 데이터센터 관련 장비 수출 산업화를 위한 핵심 기술 공동 개발과 투자를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메가프로젝트는 향후 1년이 골든타임"이라며 총력을 다 할 것을 관계부처에 주문했다.
 
이어 "메가프로젝트의 최종 목표는 성장의 축을 국토 전체로 확장하고, 초격차 산업의 지도를 지방 중심으로 새롭게 재편하는 것이다“며 "추진 과정에서 K자 성장, 즉 성장의 양극화를 방지할 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새만금방조제 배수갑문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이 같은 상황을 반영하듯 김재준 군산시장은 11일 오후 3시 급히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나섰다.
 
이번 방문은 개별 사업에 대한 예산 건의를 넘어, '중앙정부의 정책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 출신 공직자들과 군산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과 중앙을 연결하는 상시 정책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키 위한 것'으로 앞으로 '새만금 메가 프로젝트 성공을 뒷받침할 수 있는 다각적인 세부 지원사업의 한 축'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김 시장은 이날 세종청사 주요보직자 등을 포함해 한미전략투자공사 강종석 경영기획본부장(군산 출신)을 비롯해 국가보훈부 육현수 보훈의료복지국장(전북 장수), 문화체육관광부 이관표 지역문화정책과장(전북 진안), 행정안전부 박형배 안전예방정책실장(군산 출신) 등을 차례로 만났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현대차그룹의 새만금 투자와 연계한 산업기반 확충을 비롯해 문화·관광, 안전 등 분야별 주요 현안과 국가예산 사업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특히 현대차그룹 투자계획과 맞물려 장기임대용지 조성, 로봇부품 클러스터 구축, 새만금국제공항 및 새만금항 인입철도 추진 등 주요 국가예산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어 새만금을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산업환경과 민선9기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이를 군산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연결키 위한 발전전략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김재준 시장은 “군산 새만금 국가프로젝트 구축사업 발표와 연계해 중앙부처와 정부기관에서 중책을 맡고 있는 지역 출신 공직자들의 경험과 정책적 식견은 군산 발전을 위한 매우 소중한 자산으로 생각한다”며 “현안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정부 정책의 방향을 함께 살피며 군산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든든한 정책협력 관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jb5060@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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