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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도서관, '2026년 제3기 인문학 아카데미' 운영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6-08-20 10:59

(사진제공=울산도서관)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도서관은 오는 9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현대문학을 통해 삶과 시대를 성찰할 수 있도록 ‘2026년 제3기 인문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동·서양 현대문학’을 주제로 한국과 유럽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여성 작가의 삶과 작품을 함께 살펴보며 문학을 통해 인간과 사회를 깊이 이해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한국 현대문학 분야에서는 ‘박경리의 삶과 문학’ 강좌가 9월 8일부터 9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운영된다.

올해 탄생 100주년을 맞은 박경리의 삶과 작품 세계를 중심으로 소설, 시, 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함께 살펴보며 시대적 배경과 문학적 의미를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프로그램이다. 강의는 ​박정희 울산대학교 국어국문학부 교수와 김선주 울산대학교 국어국문학부 강사가 진행한다.

서양 현대문학 분야에서는 ‘시대의 변화, 문학의 영감 – 새로운 작가의 탄생, 엘프리데 옐리네크’ 강좌가 9월 2일부터 9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에 운영된다.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인 엘프리데 옐리네크의 작품을 중심으로 유럽 현대문학의 흐름과 시대적 변화 속에서 문학이 지닌 의미를 살펴보고, 현대 사회와 인간에 대한 통찰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강의는 ​김지영 강사가 맡는다.

수강 신청은 8월 21일 오후 5시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현대문학은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를 가장 생생하게 담아내는 인문학의 거울”이라며, “동·서양 작가의 작품을 통해 시대와 인간을 새롭게 바라보고, 문학이 전하는 깊은 울림을 일상 속에서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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