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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체육회, 명사 초청 특강으로 체육인 역량 제고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26-09-20 17:53

이기우 대한국학기공협회장 초청…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지켜내는 방법’ 2시간 특강
도, 시․군체육회 및 종목단체 임․직원 150여 명 참석…소통과 공감으로 조직역량 다져
18일 전남도체육회는 체육인들의 소통.역량 강화를 위해 이기우 사단법인  대한국학기공협회장을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사진제공=전남체육회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전라남도체육회가 급변하는 체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체육인들의 책임의식 함양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소통과 배움의 자리를 마련했다.

전라남도체육회(회장 송진호)는 18일 오후 3시부터 도체육회관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 및 시·군체육회 임․직원, 회원종목단체․스포츠클럽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역량강화 특별강연’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공직과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경륜을 쌓아온 명사를 초청해 삶의 지혜를 나누고, 시·군체육회 및 종목단체간의 공감대를 형성해 전남 체육의 조직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자 기획됐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이기우 사단법인 대한국학기공협회장은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교육인적자원부 차관, 국무총리비서실장, 인천재능대학교 총장 등을 역임한 행정·교육 분야의 전문가다.

이기우 회장은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지켜내는 방법’을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강연을 펼쳤다.

이 회장은 하위직원으로 출발해 차관에 오르기까지 겪었던 수많은 도전과 위기의 순간들을 진솔하게 풀어내며,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목표와 가치를 지켜내는 자기관리 노하우와 공직자·체육인으로서 지녀야 할 책임 의식을 강조해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자신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하루가 인생의 전부다’, ‘자기를 찾자’, ‘행복한 도전을 해 나가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자기 자신과의 관계에서 ‘성실·진실·절실’의 ‘3실 실천’을 강조하며 자신을 단단하게 만들어가는 삶의 자세를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아울러 수많은 공직·교육 현장의 위기를 극복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하루하루 감사하며 자신 안의 잠재력을 믿고 '행복한 도전'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하는 등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체육회 관계자들은 특강 이후 “차관님의 인생을 요약해달라, 난제 극복에 있어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무엇이었느냐”는 등의 다양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에서 마주하는 소통의 고민을 공유했다.

송진호 회장은 “풍부한 경륜과 지혜를 바탕으로 큰 울림과 용기를 전달해준 이기우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강연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자기 혁신의 동기를 얻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면서,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등 굵직한 현안을 앞두고 원팀으로서 결의를 다지자”고 강조했다.

jugo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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