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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지지율 39%...민주 35%·국힘 30%

[충북=아시아뉴스통신] 장하영기자 송고시간 2026-10-31 00:00

(사진제공=청와대)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39%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2026년 10월 다섯째 주(27~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에게 이재명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2점 척도, 재질문 1회), 39%가 긍정 평가했고 49%는 부정 평가했다. 12%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라는 평가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78%)·성향 진보층(70%)에서, '잘못한다'는 국민의힘 지지층(86%)·보수층(78%)에 많다. 지지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23%:49%)은 부정론이 우세하다. 성별로 보면 여성(40%:44%)은 긍·부정 격차가 크지 않고, 남성(38%:54%) 중에서는 부정 평가자가 더 많다.
 
(사진제공=청와대)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이하 '가중적용 사례수' 기준 390명, 자유응답) '외교'(17%), '경제/민생'(14%), '소통'(8%), '전반적으로 잘한다', '서민 정책/복지'(이상 5%), '열심히 한다/노력한다'(4%), '부동산 정책', '전 정부 극복', '직무 능력/유능함', '추진력/실행력/속도감', '국가 안정/정상화'(이상 3%) 순으로 나타났다.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490명, 자유응답) '부동산 정책'(19%), '경제/민생'(17%), '국방/안보/대북'(10%),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독재/독단'(이상 6%),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5%), '외교', '인사(人事)'(이상 4%) 등을 이유로 들었다. 부동산 문제가 7월 넷째 주부터 계속해서 부정 평가 이유 최상위에 자리한다.
 
김민석·장동혁./아시아뉴스통신 DB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당명 로테이션, 재질문 1회) 더불어민주당 35%, 국민의힘 30%, 조국혁신당 3%, 개혁신당 2%, 진보당, 이외 정당/단체 각각 1%,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28%다. 현 정부 출범 후 여당 지지도는 최저치(올해 10월 2주와 동률), 제1야당은 최고치(9월 1주와 동률), 양대 정당 격차 5%포인트는 최소다.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73%가 더불어민주당, 보수층에서는 64%가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더불어민주당 34%, 국민의힘 24%,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가 35%다.
 
오세훈./아시아뉴스통신 DB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지난 10월 23일 2심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다. 한국갤럽이 판결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지 물은 결과 34%가 '잘된 판결', 37%가 '잘못된 판결'이라고 답했다. 29%는 의견을 유보했다. 성향 보수층의 61%는 잘된 판결, 진보층의 76%는 잘못된 판결로 봤고, 중도층에서는 비슷하게 갈렸다(34%:36%).

한편,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한 전화 조사원 인터뷰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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