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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7일 열린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둘리장터 및 어르신잔치' 모습.(사진제공=도봉구청)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쌍문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재운)는 지난 17일 오전 11시 신도봉중학교에서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는 '둘리장터 및 어르신잔치'를 열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날 행사는 신도봉중학교(교장 천영숙)의 협조로 운동장을 제공받아 열렸다.
벼룩시장에 참여한 40개팀은 운동장 가득 돗자리를 깔고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서로 사고 팔며 나눔문화를 실천했다.
어린이 벨리댄스, 청소년 K-POP댄스, 자원봉사단 만남의 한국무용, 풍물패 놀이 등 지역 주민의 재능기부로 꾸며진 공연은 장터를 찾은 주민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선물했다.
떡메치기, 투호, 팽이, 공기놀이 등 전통놀이와 태극기 그리기, 무궁화 접기, 페이스페인팅, 둘리가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 등도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쌍문3동 민간복지거점기관인 영화교회의 지원을 받아 직능단체, 교회, 유관기관, 학교 등 마을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함께 준비해 여러 차례 회의와 대화로 행사 준비에 관한 문제들을 스스로 해결하며 주민 화합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동 관계자와 쌍문3동 송재운 주민자치위원장은 "직원들과 주민들이 더욱 소통해 앞으로 모든 주민들이 만족하면서 즐길 수 있는 마을 축제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동진 구청장은 "주민이 만들어가는 마을축제인 제2회 둘리장터 개최를 축하한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마을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