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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차 아·태 스카우트 총회, 광주시서 개막..화합을 향한 성장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조진현기자 송고시간 2015-11-04 09:43

 3일 제25차 아·태 스카우트 총가, 광주시에서 개막 했다.(사진제공=광주시청)

 광주시와 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 함종한)이 공동 주관한 제25차 아시아태평양 스카우트 총회가 3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화합을 향한 성장’이라는 주제로 개막했다.


 개회식에는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윤장현 광주시장, 함종한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 박혜자 광주연맹 연맹장(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오는 8일까지 열리는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 3년간의 사업보고와 스카우트의 정책을 결정, 차기 아?태 행사 주최국을 선정한다.


 특히, 우리나라와 폴란드는 2023년 세계잼버리 개최지를 놓고 유치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한국스카우트연맹은 지난 1991년 세계잼버리를 강원도 고성에서 유치한 경험을 바탕으로 오는 2023년 잼버리 유치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2023년은 한국스카우트가 창설된 지 100주년이 되는 해로 더 의미가 있다.


 환영사에서 함종한 총재는 환영사에서 “한국연맹이 1991년 세계잼버리를 개최했던 것과 같이 2023년에도 그때의 감동을 재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지금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스카우트 정신을 공유하며 지역사회와 국가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리더로 성장하는데 아시아태평양스카우트가 앞장서기를 기대한다”며 “내일을 꿈꾸는 주역들이 손 잡고 더 나은 하나의 세계를 향해 힘차게 전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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