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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물 쓰레기 퇴비장.(사진제공=양천구청)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무, 배추, 옥수수껍질 등 조리 전 음식물 쓰레기들을 퇴비화해 지역의 텃밭에 재활용하는 생쓰레기 퇴비화 프로젝트 ‘쓰레기, 꽃이 되다’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 서울남서여성민우회(회장 이경란), 신정텃밭농장(대표 유선정)과 손을 잡고 참여아파트의 선정 및 주민교육, 사업 홍보 등을 선정했다.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총 5개월간 수거된 생쓰레기의 양은 총144톤. 구는 여기에 공원의 낙엽 70톤을 더해 유기농비료로 활용했다.
이 결과 지난 10월말 현재 총 216톤의 생쓰레기가 수거돼 주말농장의 유기농거름으로 활용해 총 6700만원의 경제적 효과를 거뒀다.
이로써 쓰레기 배출량이 감소돼 처리비가 총 4300만원 절감됐으며, 주민들의 봉투구입비 또한 2400만원 정도 줄어들었다.
양천구는 비용대비 예산절감 및 환경보호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쓰레기 감량은 지금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세대 위한 일이기도 하지만, 미래를 살게 될 우리 아이들을 위한 과제이기도 하다. 분리수거, 배출 쓰레기 물기제거 등 다양한 생활 속 실천들을 통해 우리 환경을 스스로 지켜내는 길에 주민 여러분 모두가 함께 동참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