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산불종합대책 수립∙추진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송고시간 2015-11-04 17:19
경남 밀양시는 지난 1일부터 다음해 5월15일까지 7개월 간을 산불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
밀양시는 이 기간 동안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평일은 물론 토·일·공휴일을 불문하고 상황실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가을가뭄이 심하고 겨울이 일찍 찾아옴에 따라 산불발생이 한층 더 우려되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각급 학교와 소방서를 통한 산불조심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현수막을 제작해 홍보를 병행하며, 산불실화자 검거를 위해 경찰과 함께 합동 조사반도 편성 운영할 계획이다.
산불대응체계 고도화를 위해 지난달 19일부터 산불진화대 40명을 선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일부터는 전 읍면동에 지역 산불감시원 95명을 선발해 입산자 통제와 논·밭두렁 소각행위 등 사전 산불발생요인 차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 26일부터는 헬기를 임차해 산불발생 초동진화에 조기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관내 12개소 49.3㎞의 등산로를 2014년에 이어 폐쇄 중에 있으며, 산불발생시 밀양시청 산림녹지과(055-359-5357) 또는 국번 없이 119로 연락해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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