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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중국·대만 자매도시 공무원 초청 시정 연수 실시

[부산=아시아뉴스통신] 김종일기자 송고시간 2015-11-09 17:27


 부산시는 공적개발원조(ODA)사업 관련 중점협력대상국 자매도시인 호치민, 프놈펜, 세부주, 수라바야시의 공무원 10명과 중국·대만 우호협력 도시(MOU체결 도시 포함)인 상해, 가오슝, 충칭, 톈진, 베이징, 선전, 허베이, 닝보시 공무원 14명 등 6개국 12개 도시 공무원을 초청해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3박 4일 일정 시정연수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올해 초청연수는 그 간 별도로 실시해오던 공적개발원조(ODA)사업 관련 동남아 자매도시와 중국·대만의 우호협력 도시 공무원 연수를 같은 시기에 실시함으로써 업무 효율성 제고 및 참가 공무원들이 서로 우호 협력을 다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시에서는 이번 연수기간중 지능형 교통정보시스템을 견학할 수 있는 교통정보센터, 도시와 어우러진 자연생태계 보존 현장을 시찰할 수 있는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선박탐방, 도시재생 우수사례지인 감천문화마을을 비롯하여 국제게임전시회인 지스타 관람, 부산 문화의 뿌리를 보여줄 수 있는 시립박물관 전시관람 및 다도, 복식체험 등 체험과 벤치마킹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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