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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호 함양군수, ‘곶감농가 피해’ 신속한 행정지원 지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상문기자 송고시간 2015-11-20 08:40


 명품곶감생산에 빨간불이 켜진 경남 함양군이 긴급예산 3억원을 확보한 가운데 구체적인 피해복구책을 논의하는 긴급대책회의를 열었다.


 임창호 군수는 18개 실과소장과 읍∙면장 등 간부공무원 30여명을 긴급소집, 19일 오전 8시 소회의실에서 대책회의를 열고 신속한 행정지원을 주문했다.


 임 군수는 “현장점검을 해보니 예상보다 훨씬 사태가 심각하다”며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전원은 이번 주말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상심에 빠진 피해 농가를 격려하며 피해뒷정리를 적극 도와 다가오는 곶감축제와 명품곶감명성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지금이라도 새 원료감 구입, 건조시설 지원으로 곶감생산에 차질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라”며 “피해농가에 대한 금융이자 지원 등 다각도의 지원책을 강구하라”고 했다.


 또한 “이상기후에도 피해를 보지 않은 농가를 철저히 분석, 과학적인 곶감영농 방법이 소규모농가에도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하고 기후변화에 따라 박피시기를 조절하는 등의 다양한 곶감영농 방법을 고민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로 군은 이번 주말까지 전기온풍기, 난로, 저습건조기, 대형선풍기, 환풍기 등을 시급히 확보, 피해농가에 지원하고, 지역 내 사회봉사단체와 공조해 피해상황정리와 복구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18일 현재 660여 농가의 피해규모는 396세대에 피해규모는 5만5000여 접으로 35%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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