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충북 충주시노인복지관에서 4개 활동단 어르신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해단식’이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충주시청)
충북 충주시노인복지관(관장 김웅)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동안 복지관 본관과 남부분관에서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했던 노인들의 해단식·보수교육을 실시했다.
해단식에서는 4개 활동단 300명이 참여했고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의 사업 추진경과와 활동사례가 발표됐다.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가 노인의 경륜과 전문성을 활용한 지역사회 환경개선, 학습지도, 공공기관 업무지원 등 지역사회 활성화와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이다.
김웅 관장은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는 현실에 노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르신에게 사회참여를 제공하는 것은 꼭 필요한일”이라며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활력있는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