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검증된 ‘친환경 강화섬 쌀’ 안전성 확보!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이정규기자
송고시간 2015-11-23 13:59
무료 잔류농약검사 실시, 농가 약1억3000만원 절감
인천 강화군은 관내 농가에게 잔류농약 분석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올해 극심한 가뭄에도 벼농사 풍작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이뤘다.
친환경 쌀 생산 농가들은 벼 수확 후 판매전에 농가별, 재배지별로 잔류농약 분석을 의뢰해 안전성을 검증한 후에 출하한다.
관내 친환경 쌀의 대부분은 인천지역 학교급식으로 납품하지만 잔류농약 분석을 받지 않은 쌀은 불가능하다.
농가가 외부기관에 잔류농약 분석을 의뢰할 경우 비용이 약20~30만원정도 지출돼 농가는 큰 부담이다.
이에 강화군은 농가에게 검사비를 지원 걱정 없이 안전성 분석을 의뢰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09년부터 농업기술센터 내에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을 운영, 지난해 512건의 검사를 실시했다.
올해에는 현재 403건의 분석 의뢰받아 341건의 분석을 완료, 연말까지 500여건의 분석이 완료될 예정이며, 약1억 3000만원의 분석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최신 정밀기기를 보강해 320종의 농약성분을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친환경 농산물의 잔류농약 존재 여부를 보다 정밀하게 분석하고 있다.
화도 작목반 유윤규 회장은 “농가가 잔류농약 분석을 하려면 거리가 먼 분석기관에 의뢰하는 과정도 번거로울 뿐 아니라 분석 비용이 고가라 농가에게는 큰 부담”이라며 “다행히 농업기술센터에서 무료로 분석을 해주고 있어 친환경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복 군수는 “청정 자연환경과 함께 농업인들의 땀과 정성으로 수확된 고품질 친환경 강화섬쌀이 소비자들에게 안전성이 검증돼 공급되고 있기 때문에 강화섬쌀이 2년 연속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안심하고 믿고 찾을 수 있도록 농산물 품질관리를 강화해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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