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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김장철 ‘허리디스크’ 주의해야...수술 없이 도수치료로 개선할 수 있어

[=아시아뉴스통신] 박혜성기자 송고시간 2015-11-27 10:29

무거운 짐 잘못 운반했다가 척추질환 위험, 비수술 치료법으로 통증 완화

 자료사진.(사진제공=이석참바른의원)

 본격적인 김장철이 돌아왔다. 해마다 돌아는 김장철은 고된 작업으로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주부들이 많아지는 시기다. 특히 오랜 시간 동안 고정된 자세로 앉아 김장을 담그다 보면 요통과 다리가 저리고 당기는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무거운 김장 재료를 옮기다 보면 허리를 삐끗하는 경우가 많아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김장을 끝낸 뒤 허리가 쿡쿡 쑤시거나 다리가 저리고 당기는 방사통 증상이 나타나면 허리디스크 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


 김장을 하기 위해 장기간 쪼그려 앉아 있거나 근육 경직과 같은 증상들이 지속되면 허리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허리를 숙이는 자세는 평소 자기 몸무게보다 대략 2~3배정도 큰 하중이 허리에 가해지면서 허리디스크 발병 원인이 된다.


 특히 중년층 주부들은 운동부족으로 허리 주변 근육과 인대가 약하고 지방층이 많다 보니 작은 압력에도 허리통증을 호소하거나 다리가 저리고 찌릿한 느낌을 경험하게 된다. 단순한 근육통이라면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통증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허리디스크 증상을 의심해보고 조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석참바른의원 이석 대표원장은 “김장을 끝낸 주부에게 흔히 발생하는 증상은 허리통증과 방사통 증상이다. 이는 반복적인 동작이나 고된 업무로 인해 척추 주변 근육과 인대 등 가해지는 하중이 증가하면서 허리통증은 물론 다리가 저리고 당기는 증상이 지속되는 것이다. 이런 증상이 2주 이상 반복될 경우 허리디스크를 의심해보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석 원장은 “허리디스크 초기에 치료할 경우 비수술 치료방법인 도수치료를 통해 증상 호전이 가능하다. 도수치료는 도수전문가의 손을 이용한 척추 치료법으로 틀어진 척추 배열을 바로 잡아주고 통증을 해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손을 이용해 척추의 이상을 진단하고 주변 신경의 흐름을 원활하게 도와 손상된 근육과 인대 회복을 도와주고 부작용이 거의 없는 안정성 높은 치료법이다”고 말했다.


 도수치료는 척추질환 외에도 어깨통증, 관절질환에 높은 효과를 보이는 비수술 치료방법이다. 이러한 도수치료는 절개나 약물치료가 필요하지 않아 치료를 이루고 난 뒤에 후유증이나 부작용에 대한 위험이 적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수술 치료보단 치료시간이 짧고 치료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해 바쁜 직장인들이 치료를 받기에도 적합한 치료법이 된다.


 허리디스크를 예방하기 위해 허리에 부담이 되는 자세는 피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 김장을 할 때 바닥에 앉아 허리를 앞으로 구부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허리에 가해지는 하중이 증가해 요통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되도록 등받이 의자를 이용하거나 의식적으로 허리를 바르게 펴는 것도 중요하다. 또한 틈틈이 찜질이나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을 풀어주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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