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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사진제공=하정외과) |
2016 수능시험이 끝나고, 자유를 맞은 많은 수험생들이 그 동안 신경 쓰지 못했던 외모관리나 건강관리에 한창이다.
이 시즌에는 수험생이 가장 큰 소비자 집단으로 등극하기 때문에 미용성형 분야를 비롯한 의료계에서도 수험생들을 잡기 위해 다양한 수능이벤트, 수험표이벤트 등을 앞 다퉈 선보이기도 한다.
특히 몸매 관리에 나선 수험생들의 경우에는 성형외과 병원뿐 아니라 다리 하지정맥류 치료를 위해 외과병원을 찾는 이들도 급증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하지정맥류는 혈액이나 임파액 등 대부분의 체액이 다리에서 심장으로 올라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정맥 내의 판막이 기능을 상실해 혈액순환 및 임파액 순환이 적절치 못해 다리 혈관이 부풀어 오르는 증상이다.
초기에는 다리가 붓고 저리는 증상이 흔히 나타나지만, 증상이 심해지면 점점 늘어난 혈관이 울퉁불퉁한 라면모양으로 피부 겉으로 드러나 보이게 된다. 또 심하면 피부에 괴사 증상이 나타나거나 과한 피로감, 팽창감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워질 수도 있어 조기 칠가 필수다.
이 질환은 주로 스튜어디스나 판매직, 모델, 교사, 미용사 등 직업상 오랫동안 서서 일하는 경우나 사무직종사자, 운전기사, 수험생 등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 있는 이들에게서 흔하게 나타난다.
더구나 수험생의 경우 하지정맥류를 그대로 방치했다간, 대학에 가서도 옷차림에 방해를 받게될 뿐 아니라 책상에 오래 앉아 있을 경우 집중력을 떨어뜨려 학업에도 지장이 생길 수 있어 수능 이후 치료가 적극적으로 권장된다.
하정외과 평촌점 우영민 원장은 “다리가 붓고 저리는 증상이 나타나면 결코 가볍게 넘겨서는 안 된다. 하지 부종은 하지정맥류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보고 정확한 검사를 통해 증상의 정도에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하지정맥류의 치료는 경증의 경우 혈관경화주사나 의료용 압박스타킹 착용으로 간단히 증상을 완화시키고 진행을 지연시킬 수 있다. 중증의 경우에는 레이저 수술이나 근본 혈관 절제술 등이 필요하므로 숙련된 의료진을 통해 정확한 진단 후 치료방법을 결정해야 한다.
하정외과 평촌점 우영민 원장은 “하지정맥류 치료방법은 혈관 역류의 정도의 진행 시간, 하지정맥류 발생 부위 등을 고려하여 의료진이 결정하는 대로 따르는 것이 현명하다. 진단은 간단한 혈관초음파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으므로 질환이 의심된다면 빨리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