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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유치원 누리과정 예산 297억원 삭감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5-12-04 14:36

“유치원‧어린이집 예산 편성 불균형 바로 잡아야”

 충북도의회./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가 도 교육청이 편성한 2016년 유치원 누리과정 예산을 65% 대폭삭감 하는 초 강수를 뒀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예산 편성의 불균형을 바로 잡겠다는 의도다.


 4일 도의회 교육위원회는 344회 정례회 5차 교육위원회를 열어 ‘2016년 충북도교육비 특별회계 세입‧세출안 계수조정을 통해 2016년 유치원 누리과정 예산 459억원중 66%인 297억원을 삭감했다.

 유치원 누리과정로만 편성된 금액을 삭감해 내년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으로 재편성해 보육대란을 막아보겠다는 것이다.


 충북도 교육청은 내년 예산안에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823억8200만원은 전액 편성하지 않았다.


 이번 유치원 누리과정 예산삭감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아의 비율(35.2%. 46.8)을 기준으로 했다.

 윤홍창 위원장은 “유치원생과 어린이집 원아 모두가 공평하게 교육받을 권리가 있다며 ”도 교육청은 이번에 삭감한 된 유치원 누리과정 예산은 어린이 누리과정예산으로 재 편성해 달라”고 말했다.


 도 교육청은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편성은 법률적으로 교육감의 책임이 아니며 열악한 교육청 재원으로는 편성자체를 할 수 없다며 어린이집 예산편성 불가방침을 세우고 있다.


 김왕년 도교육청 기획관은 “교육재정이 열악한 상황에서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지 못한 것은 유감”이라며 “앞으로 교육부 방안을 지켜보면서 대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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