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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도축장 30% HACCP 운용 ‘부적합’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15-12-07 15:02

이종배 의원 “인센티브 제공.제재 강화 필요”
 이종배 새누리당 의원(충북 충주)./아시아뉴스통신DB

 전국 도축장 3곳 중 1곳꼴로 안전관리인증기준(해썹.HACCP) 운용이 부적합한 것으로 드러났다.

 7일 이종배 새누리당 의원(충북 충주)이 농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2015년 도축장 HACCP 운용 적정성 조사.평가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국 128개소 도축장 중 ‘부적합’이 38개소로 약 30%에 달했다.

 부적합 도축장의 경우 소.돼지 등 포유류는 지난해 대비 6개소가 증가한 26개소이고, 닭.오리 등 가금류는 지난해 19개소에서 7개소가 감소했다.

 축산물 위생관리법령을 위반한 도축장은 지난해보다 3개소 늘어난 31개소으로 조사됐다.

 이들 도축장이 위반한 전체 34건 중 시설기준 위반이 12건(35%)으로 가장 많았고, HACCP 관리 부적정 8건(24%), 청소상태 불량 및 안전모 미착용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이 7건(20%), 축산물 기준 및 규격 위반이 5건(15%), 기타 2건(6%)이다.

 이 의원은 “우수 도축장에 대해서는 시설개선.운영자금 지원 및 축산브랜드 평가시 반영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부적합 도축장은 과태료 부과 등 제재를 강화함으로써 위생관리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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