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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산막이마을, '산막이 산행유정마을'로 조성

[충북=아시아뉴스통신] 이용길기자 송고시간 2015-12-08 13:44


충북 괴산군이 1차 사업으로 추진하는 테마산책로 중 완공된 구름다리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괴산군이 연간 150만명이 방문하는 산막이옛길과 군자산 선비길을 연계해 산막이마을을 다음해까지 체류형 체험마을인 '산막이 산행유정마을'을 조성한다.


 산막이마을에는 조선 중기 문신이자 학자인 소재(蘇齋) 노수신(盧守愼·1515~1590)이 유배생활을 한 '노수신 적소(謫所)(현 충북도 기념물 74호 괴산 수월정)'가 있고 음식점과 민박 등 10여곳이 영업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13년부터 다음해까지 4년 동안 40억여원(국비 20억여원 포함)을 들여 이곳에 테마산책로, 오지마을청정농장, 야생화천지오솔길 등을 조성하고 있다.


 군은 1차 사업으로 추진한 테마산책로를 다음해 2월 준공하고 이어 3월에는 2차 사업인 체험 수확시설인 오지마을청정농장과 야생화천지오솔길 조성사업을 착공해 연말에 준공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산막이옛길이 걷는 길에서 머무르는 관광지로 조성되면 관광객 1000만 시대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막이옛길은 지난 2011년 개장 첫해 88만1195명에서 2012년 130만2775명, 2013년 140만2252명에 이어 지난해 150만명을 넘었고 지난달까지 누적 방문객 수 635만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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