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15주년 기념식’ 10일 개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규열기자
송고시간 2015-12-09 11:07
영호남 대학생 10명에 장학금 지급, 불우이웃돕기 성미 전달
(사)김대중평화센터(이사장 이희호)는 오는 10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15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김대중평화센터는 이 행사를 위해 평화센터 임원과 자문위원, 국민의 정부 장관 등 522명으로 행사위원회를 구성했다. 공동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정의화 국회의장, 장충식 단국대 이사장이 맡았다.
기념식 1부에서는 ‘꺼지지않는 등불’을 주제로 개회사(정의화 국회의장), 이희호 이사장 인사말, 성미 전달과 차량 지정기탁, 만찬 순서로 진행된다. 2부에서는 ‘평화를 노래하라’를 주제로 최선규 아나운서가 진행하고, 가수 이선희, 배우 오정해, 클릭비 등이 출연한다.
모든 출연자는 재능기부를 통해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민주주의와 인권, 남북화해협력으로 노벨상을 수상한 김대중 대통령의 뜻에 동참한다.
김대중평화센터는 매년 12월 노벨평화상 상금 이자와 후원금으로 불우이웃돕기 성미를 전달하고 있다. 올해도 4대 종단을 통해 쌀 1350포(20kg)를 독거노인 시설, 고아원, 요양원 등에 보낸다. 아울러 김관용 경북지사와 이낙연 전남지사가 출연, 기탁한 ‘영호남 상생 장학금’도 지급한다. 경북과 전남도는 각급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10명의 장학생을 선정했으며, 1인당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한다. 김대중평화센터는 향후에도 장학금을 확대해 대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할 생각이다.
기념식에 앞서 오후 4시에는 김대중도서관과 인터넷신문 오마이뉴스 공동주최로 ‘진짜 평화, 가짜 평화, 2015년 한반도 평화를 말한다’를 주제로 토크쇼가 열린다. 여기에는 정세현 前통일부장관, 문정인 김대중도서관장, 홍익표 새정치연합 국회의원이 출연한다.
기념식에는 정의화 국회의장, 이석현 국회 부의장, 김무성 새누리당대표,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 등 정치권 인사와 주한외교사절, 재야 인사 등 900여명이 참석하고, 고려대, 서강대, 한양대 등 학생 250여명도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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