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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정의당' 대전시당 공식 출범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박하늘기자 송고시간 2015-12-09 16:07

정의당과 진보정당 연대..."사회적 약자 위해 양당중심의 정치 바꾸겠다"
 통합정의당 공동위원장들이 공식출범 기자회견에서 당 운영 기본합의서에 서명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국민모임 서창원 대전대표, 통합정의당 강영삼 대전시당 공동위원장, 통합정의당 김윤기 대전시당 공동위원장, 통합정의당 이성우 대전시당 공동위원장./아시아뉴스통신=박하늘 기자

 사회적 약자, 노동자, 서민 등을 표방하고 있는 정의당이 진보정당들과 연대를 맺고 '통합정의당'으로 다시 태어났다.

 통합정의당 대전시당(공동위원장 강영삼, 김윤기, 이성우)은 9일 대전시민아카데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출범을 선언했다.


 이번 통합정의당 대전시당 출범은 중앙당의 진보정당 통합에 맞춰 대전 진보결집 더하기, 대전 노동·정치·연대, 국민모임 등 3개의 진보정당을 규합하게 됐다.


 김윤기 공동위원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대전에서 새바람을 일으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전의 정권을 야당이 잡았음에도 불구, 변화의 모습이 보이지않고 사회적약자들에게도 힘이 되지 않는다"면서 "대전을 사회적 약자들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영삼 공동위원장도 "역사교과서 국정화 강행, 가진자의 횡포, 정규직을 임시직으로 만드는 노동개악. 한국에는 사회적 약자들이 설 자리가 없다"면서  "이번에 출범하는 통합정의당은 사회적 약자들의 비빌 언덕이 돼 줄 것"이라며 당의 방향및 정체성을 밝혔다.


 이어 "통합정의당은 정책제일의 민생정당이 될 것"이라면서 "야권의 새로운 질서개편을 통해 양당중심의 정치를 바꿔 대한민국 정치를 바꿀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위원장은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20대총선 후보자와 관련, "현재 통합진보당에서 내년 총선후보로 이성우(유성), 김윤기(서구을), 강영삼(유성), 한창민(동구,미정), 박종갑(대덕) 등 5명을 확정했으며 다른 지역구에 나설 후보를 물색하고 있다"며  지역구 모두 후보를 낼 것임을 내비쳤다.


 대전지역 새정치민주연합과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선 "새정연 측에서 야권연대과 관련한 접촉은 없었다"면서 "새정연 측의 유의미한 접촉없이는 야권연대의 가능성은 낙관적이지 않다"고 야권연대 가능성을 일축했다.


 한편 통합정의당 대전시당은 이날 오후 7시 대전중구문화원에서 통합대의원대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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