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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위원장, 금융소비자가 뽑은 ‘최우수 국회의원’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15-12-10 16:15

중기 경영권 강화.카드수수료 인하.소수 채권자 권리 보호 등 앞장
 정우택 새누리당 의원(국회 정무위원장.충북 청주 상당구)/아시아뉴스통신DB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장(새주리당.충북 청주 상당구)이 소비자 평가 ‘금융소비자 권익증진 최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정 위원장실에 따르면 금융소비자연맹은 11일 오후 6시30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2015 금융소비자 권익증진 최우수 국회의원 시상식’에서 정 위원장을 금융소비자 권익증진 분야 최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해 시상한다.

 금융소비자연맹은 우리나라 최초의 금융소비자단체이자 대표적인 비정부기구(NGO)로,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포함한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각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연맹은 전체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소비자 주권에 대한 투철한 철학 및 소명 정신 ‣금융소비자의 권리와 이익증진 활동 ‣금융소비자 권익을 구현하기 위한 소비자 입법과 정책수립 등을 평가했다.

 정 위원장은 지난 5월 기업구조조정제도의 법적 근거인 ‘기업구조조정 촉진법’을 한시법에서 상시 법제화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발의해 기존 구조조정 시 채권은행의 자율협약에 따라 운영되던 중소기업 경영권을 강화하고 소수 채권자와 대상기업의 권리를 보호하는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정 위원장은 또 올해 국정감사에서 금융소비자들의 권리인 ‘금리인하요구권’홍보를 강화할 것을 요구하는 한편, 보험사기 등 금융피해에 대한 구제정책과 카드수수료 인하 등 소비자 혜택을 마련할 것을 주문하는 등 지속적인 소비자 권리와 이익증진을 위한 정책수립 활동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정 위원장은 이밖에 각종 토론회 개최와 현장방문 등을 통해 금융소비자들과 직접 만나 서민과 중소기업의 금융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하는 데 앞장서 왔다.

 정 위원장은 “소비자분들께서 주신 상인만큼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에 더욱 더 충실하라는 격려로 생각하겠다”며 “앞으로도 공정한 금융정책을 확보해 정당한 소비자권리를 지키고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소비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소비자 관련 입법과 정책 수립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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