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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에 단백질 섞여 나온다면? 단백뇨에 좋은 음식이 필요한 때

[=아시아뉴스통신] 김동준기자 송고시간 2015-12-14 15:20

자료사진.(사진제공=단백뇨 관련)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보편화하면서 환자 본인도 몰랐던 질병을 건강검진에서 발견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질병 중 가장 흔한 것으로 단백뇨를 꼽을 수 있다.

 단백뇨는 소변에 일정 수준 이상의 단백질이 섞여서 배출되는 증상을 말한다. 원래 단백질은 대사과정 중 신장에서 흡수되고 소변으로는 배출되지 않는 것이 정상이다. 따라서 소변에서 단백질이 검출됐다는 것은 신체 어딘가, 특히 노폐물의 배출과 재흡수를 담당하는 신장에 이상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뜻이다.

 단백뇨의 원인은 만성 콩팥병(신부전증), 사구체신염,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 주로 신장 기능을 저하하는 질환이다. 이 때문에 소변에서 단백질이 검출됐다면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 질병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진료 결과 질병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어도 앞으로 질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므로 평소에 단백뇨에 좋은 음식을 챙겨 먹으며 건강을 관리해야 한다.

 신장 기능을 회복하고 단백뇨에 좋은 음식으로는 홍삼을 꼽을 수 있다. 홍삼은 5,000여 건이 넘는 연구를 통해 그 효능이 객관적으로 입증됐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으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김형규 박사의 연구를 꼽을 수 있다.

 연구진은 단백뇨 환자들에게 1회 300mg의 홍삼을 1일 3회, 총 60일간 복용시킨 후 복용 전후의 단백뇨 관련 수치들을 측정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환자들의 크레아티닌 청소율이 향상됐다. 신장이 단백질의 일종인 크레아티닌을 얼마나 걸러내는지 나타내는 크레아티닌 청소율은 수치가 낮을수록 신장 기능이 약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험 결과 홍삼 복용 전 72.7mL/min에 불과했던 청소율이 홍삼 복용 후에는 87.7 ml/min으로 15 ml/min이나 향상돼 홍삼이 신장 기능 회복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입증됐다.

 또한, 홍삼을 복용한 후에는 24시간 동안 소변을 통해 배출되는 단백질의 양도 84%나 줄어들었다. 홍삼 복용 전 하루 973mg이던 하루 배출 단백질량이 복용 후 159mg으로 814mg이나 줄어든 것이다. 소변을 통한 하루 단백질 배출량이 500mg 이상일 때를 단백뇨로 규정하는 점을 생각하면, 단백뇨 환자가 정상군으로 회복된 것이다.

 홍삼의 이러한 효능이 알려지며 풍기인삼시장 등에서 직접 풍기인삼이나 파삼 등을 구매해 직접 집에서 직접 홍삼 원액을 만드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홍삼 원액을 활용한 한방차 등 홍삼 복용법을 찾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지만, 홍삼 제품은 제조 방식에 따라 영양분 추출률이 달라질 수 있어 신중해야 한다.

 홍삼 엑기스 등 홍삼 제품 대부분은 홍삼을 물에 달이는 물 추출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이 방식은 홍삼 성분 중 물에 녹는 수용성 성분 47.8%만을 추출할 수 있고, 나머지 52.2%의 물에 녹지 않는 불용성 성분은 달여낸 홍삼 찌꺼기와 함께 버려지게 되는 단점이 있다.

 이런 이유로 참다한 홍삼 등 일부 업체에서는 홍삼을 제품에 통째로 갈아 넣는 방식을 채택했다. 이 방식은 홍삼을 모두 분말로 만들어 제품에 넣기 때문에 버려지는 홍삼 찌꺼기가 없다는 특징이 있다. 자연히 홍삼의 모든 성분을 섭취할 수 있고 영양분 추출률도 물 추출 방식의 2배 이상인 95%를 넘는 장점이 있다.

 신장은 노폐물 배설, 전해질 대사 등 체내 항상성을 유지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단백뇨는 이러한 신장에 이상이 있음을 알리는 중요한 신호이기 때문에 단백뇨가 발견됐다면 신장에 좋은 음식인 홍삼을 복용하며 신장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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