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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옛 연초제조창 주변 도심재생사업 본격 추진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15-12-14 16:11

활성화계획.선도지역 구역조정 최종 승인... 내년 SPC 설립
 충북 청주시 옛 연초제조창과 주변지역의 쇠퇴한 도심을 살리는 창조경제 중심지구 조성에 3114억원이 투입된다. 

 청주시는 지난 5월과 10월 국토교통부에 승인 신청한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선도지역 활성화계획 및 선도지역 구역조정이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처 최종 승인됐다고 14일 밝혔다.

 내덕2동 일원 1.36㎢가 대상인 이 사업은 문화창작 및 시민 문화활동 중심지조성, 지식산업 육성 업무지구 형성, 도심형 레저.편의시설 확충 고용기반 창출, 인구유입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사업을 보면 교통흐름 개선을 위한 상당로 확장, 내덕칠거리 교차로 개선, 이면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과, 공예클러스터 및 창작존 등 문화업무시설 조성, 광장 및 공연소극장 등 시민 문화공간을 조성, 문화예술 특화거리 등이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건립사업를 비롯해 동부창고 리모델링을 통한 시민예술촌 조성사업(산업단지 문화재생, 공연연습장, 생활문화센터, 공예디자인 창조벨트), 문화콘텐츠 타운 조성 및 안덕벌 예술의 거리 상권 활성화 사업 등 부처협력사업이 있다.

 비즈니스센터 및 호텔조성과 복합문화레저시설 조성 사업, 스튜디오레지던시 및 행복주택 조성사업 등 민간참여 3개 사업에 1718억원이 투입된다.

 청주시는 특히 옛 연초제조창 리모델링.신축을 통해 업무, 상업, 문화, 숙박기능 도입을 도입하는 비즈니스센터, 호텔과 복합문화레저시설 사업에 부지 및 건물을 임대․현물출자하고 주택도시기금의 출자․융자로 민간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청주시는 앞으로 선도지역 공공사업과 민간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회를 구성하고 내년 초 민간투자설명회를 열어 선도지역에 대한 홍보 및 전국적인 관심을 유도키로 했다.

 또 내년에 민간사업자 공모를 거처 사업추진을 위한 특수목적회사(SPC)를 설립할 계획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쇠퇴한 도심에 새로운 경제기능을 도입해 고용기반을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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