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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성윤환 前 국회의원, 경북 상주서 ”총선 출마하겠다”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5-12-15 13:21

 15일 오전 11시 성윤환 전 국회의원이 경북 상주시 브리핑센터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배경, 공약, 단일화 등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성윤환 변호사가 다음해 4월 실시되는 총선에 출마를 선언했다.

 출마 기자회견이 열린 15일 오전 경북 상주시 브리핑센터에 지지자들과 함께 모습을 나타낸 성 전 의원은 "상주의 불행한 현실을 마냥 지켜볼 수 없어 상주의 변화와 발전을 통해 영광을 되살리고 상주발전에 대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정년이 7년이나 남은 정식 교수 자리를 버리고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러면서 "18대 국회 4년간 국정운영 경험과 낙동강생물자원관, 낙동강이야기촌, 우산재터널과 같은 굵직한 국책사업 유치 경험, 제19대 총선 실패를 통해 얻은 교훈을 발판 삼아 누구보다 더 잘할 수 있고 더 열심히 뛸 수 있다"고 밝히는 등 총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그는 상주지역 선거구 획정 문제와 관련해서는 "상주시가 의성.군위.청송군과 묶여서 하나의 선거구로 획정될 경우 상주 출신 인사가 국회의원에 당선되기가 매우 어렵다"면서 "어떤 경우에도 상주 출신이 국회의원에 당선될 수 있는 선거구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윤환 전 국회의원이 15일 오전 경북 상주시 브리핑센터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그 한 방편으로 후보 단일화를 제안하고, 시기에 대해서는 빠를수록 좋다고도 밝혔다.

 이날 성 전 의원은 "농민이 앉은 자리에서 농산물을 팔 수 있는 농산물유통센터를 건립하고, 농촌 인력부족을 획기적으로 덜어줄 "농촌일손돕기 외국인력 활용제"와 농산물 가격의 폭등과 폭락을 예방할 수 있는 "경작예보제"를 수립해 시행하겠다"고 공약했다.     

 나아가 "상주에 100만평 이상 산업단지 조성을 비롯해 상주보 일대에 200실 규모의 콘도미니엄과 팬션 단지 조성을 통해 에버랜드와 같은 위락시설을 건설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관심을 모았던 새누리당 입당은 14일 입당원서를 제출한데 이어 15일 오전 9시10분쯤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상주 낙동출신인 성 전 의원은 상주중학교ㆍ경복고등학교ㆍ한양대학교 법과대학 졸업했으며,제23회 사법시험 합격, 서울지방검찰청 등 검사, 사법연수원 교수, 중앙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제18대 국회의원, 한나라당 원내부대표, 김무성 새누리당대표 경선본부 법률지원본부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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