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해찬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세종시당위원장)이 지난 14일부터 한달간 일정으로 13개 읍면동을 돌며 의정보고회를 통한 '민심챙기기 행보'에 나섰다. 16일 오후 2시 세종시 부강면사무소에서 열린 보고회에서 이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
이해찬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세종시당위원장)이 지난 14일부터 세종시를 순회하며 실시하고 있는 의정보고회가 총선 예비후보 등록과 맞물리며 주목을 받고 있다.
한달간 일정으로 13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열리고 있는 이번 의정보고회는 사실상 '민심챙기기 행보'로 총선 예비후보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여야의 선거구 획정 논의가 표류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4일 20대 총선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됐다.
세종시 선관위에도 당일 오전 새누리당 김동주, 박종준, 조관식(가나다순) 새정치민주연합 유재호 예비후보가 잇달아 후보등록을 마쳤다.
그러나 이해찬 의원은 예비후보 등록대신 이날 오후 2시 전동면사무소에서 열린 의정보고회에 모습을 나타냈다.
예비후보 등록은 선거를 앞둔 정치신인들이 자신을 알려 기성 정치인과 동등한 권리를 보장받기 위한 제도이다.
반면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현역의원은 공직선거법 111조에 의해 선거 90일 전까지 의정보고회를 할 수 있다.
이에 이 의원은 내년 1월 12일까지 의정보고회를 가진 뒤 후보등록을 해도 늦지 않는다는 계산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 의원은 지난 14일 전동면에서 열린 첫번째 의정보고회에서 수도권 전철 전동역 정차, 서울-세종 고속도로 전동 톨게이트 설치 등 굵직 굵직한 현안사업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그는 16일 오후2시 부강면사무소에서 열린 보고회에서 "국회의원의 임무는 법을 만들고 지역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해 지역민들이 원하는 바를 처리해 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60~70명의 당원과 주민들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에서 이 의원은 충광농원, 체육공원,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등의 성과를 실례로 들며 "경험과 인연이 많은 자신을 세종시 발전에 잘 이용하라"고 말했다.
60~70명의 당원과 주민들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에서 이 의원은 충광농원, 체육공원,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등의 성과를 실례로 들며 "경험과 인연이 많은 자신을 세종시 발전에 잘 이용하라"고 말했다.
특히 신도시와 부강면을 연결하는 금강7교 사업은 예산이 확보돼 있어 내년 설계에 들어가 201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설명도 곁들였다.
여기에 국토균형 발전을 위해 시작한 세종시 건설사업에 대해 "같이 시작한 노무현 대통령은 없고 자신만 남았다. 세종시에 대해 무한책임을 느낀다"고 소회를 피력했다.
이날 주민들과의 질의응답에선 사안에 따른 해결방안을 차분하게 제시해 주민들의 박수및 환호를 받았다.
총선 예비후보 등록과 맞물려 실시되고 있는 이 의원의 의정보고회가 주민들의 표심에 얼마나 다가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총선 예비후보 등록과 맞물려 실시되고 있는 이 의원의 의정보고회가 주민들의 표심에 얼마나 다가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