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27일 목요일
뉴스홈 정치
대전 서구의회 갈등 봉합되나...여당, 野요구안 수용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박하늘기자 송고시간 2015-12-17 18:27

내년 예결위 양당동수 요구안등 수용키로
 
 거듭된 파행으로 서구민들의 공분을 사고있는 대전 서구의회가 일단 '급한 불 끄기'에 나섰다.
 여당이 야당의 핵심 요구사항인 예결위 구성에서 동수 조정등을 수용키로 결정,서구의회 사태에  해결 실마리를 마련했다. 

 서구의회 여당의원들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야당의 요구사항이었던 '예결위원회 선임의 건' 철회, '평생학습조례'상임위 재회부 철회 등의 사항을 수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서구 주민들과 시민단체들은 16일 서구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회정상화를 촉구했다.

 여당의원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의 서구의회 사태와 관련, 새정연 서구의원들의 핵심 요구사항을 아무 조건없이 수용해 예결위 구성을 양당 동수로 조정키로 했다"며 "새정연 의원들은 더이상 서구의회 예결위와 본회의를 공전시키지 말고 서구민과 시민단체의 비난과 요구를 머리숙여 수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박양주 의장은 서구의원을 대표해 최근의 서구의회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50만 서구민께 본회의장에서 공개 사과를 한다', '아무조건 없이 18일 오전 본회의를 개의해 예결위원 구성을 양당 동수로 조정한 뒤 예결위에 내년도 예산 심의와 계수조정을 하되 각 상임위의 예비심사를 존중한다', '내년도 서구의원 수당 인상관련 예산은 의원 스스로 삭감한다' 등 3가지 조건의 이행을 요구했다.

 여당의 이같은 갑작스런 발표에 야당은 아직까지 이렇다할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야당의 한 의원은 "여당으로부터 아직 통보받지 못해 내용파악이 안되고 있다. 현재 야당측 대표가 사실파악 중이며 곧 입장을 정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래는 여당이 발표한 보도자료 전문.

대전 서구의회 여당의원들이 발표한 보도자료 전문./아시아뉴스통신 DB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