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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오전 서울 국회 의원회관에서 故 이만섭 전 국회의장 국회장 영결식이 엄수되고 있는 가운데 영결식장에 故 이만섭 전 국회의장 영정이 들어오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근현 기자 |
18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장에서 故 이만섭 전 국회의장의 영결식이 열렸다.
영결사에서 정의화 국회의장은 "'꼭 의장이 돼 우리 국회를 제대로 바꿔보라'며 저를 격려해주신 것이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홀연히 가셨습니까"라며 "우리에게 늘 지혜로운 가르침을 주시던 의장님게서 이렇게 가시다니 황망하고 비통할 따름입니다"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의장님께서 의장석을 지키셨던 기간, 우리 헌정사의 고질병인 날치기가 사라졌습니다"며 "스스로 당적을 이탈하여 입법부의 수장으로서 정치적 중립을 견지하셨습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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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오전 서울 국회 의원회관에서 故 이만섭 전 국회의장 국회장 영결식이 엄수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근현 기자 |
정 의장은 "끝까지 의회주의를 지켜내신 의장님의 삶, 그 자체가 의장님이 남기신 유지"라며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영결사를 마쳤다.
영결사에 이어 신경식 대한민국헌정회장과 정갑영 연세대학교 총장의 조사가 이어졌고, ▶종교의식 ▶생전영상 상영 ▶헌화 및 분향 ▶한상성당 성가대의 추모공연 ▶조총대 발사를 끝으로 영결식을 마쳤다.
이만섭 전 국회의장은 대구광역시 출신으로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아일보 정치부 기자, 8선 국회의원, 한국국민당 총재 등을 거쳐 제14대, 16대 국회의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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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오전 서울 국회 의원회관에서 故 이만섭 전 국회의장 국회장 영결식이 엄수되고 있다. 정의화 국회의장이 분향후에 영정을 바라보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근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