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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재권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아시아뉴스통신DB |
심재권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우리 정부가 탄저균 등 고위험병원체 국내 반입을 우리정부가 원천적으로 통제할 수 있도록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심 의원은 새정치민주연합 주한미군 탄저균 비밀반입사건 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18일 오전 열린 기자회견에서 심 의원은 "지난 5월말 발생한 주한미군 탄저균 비밀반입사건에 대한 한미 합동실무단 조사결과 발표가 17일 이뤄졌다"며 "한미 양국은 이번 사건 초기부터 늑장 대응을 해왔다"고 비판했다.
심 의원은 "주한미군이 탄저균과 페스트균 2종만을 실험했다고 밝히고 있으나, 탄저균보다 10만배 이상의 독성을 가진 보튤리늄 실험 의혹에 대해서는 아무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고 말해 명확한 입장표명을 요구한다.
심 의원은 "한미 양국이 합의권고안을 마련했다고 발표했지만 독일의 SOFA 규정에 비춰볼 때 아직 부족하다"고 말했다.
심 의원은 "우리당 대책위원회가 고위험 병원체가 국내로 반입되는 경우 우리 정부의 허가를 받도록 하는 내용의 감염병법, 화학무기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며 "정부와 새누리당의 법안처리 협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