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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대표의 모습.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왼쪽)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아시아뉴스통신DB |
여야 '2+2회동'이 시작한지 1시간여만에 또다시 결렬됐다.
선거구 획정, 주요 쟁점 법안에 대해 합의를 이룰 것으로 기대됐던 2+2회동이 다시 결렬되면서 연말 정국도 다시 혼란으로 빠져들었다.
20일 열린 2+2회동에서 여야 지도부는 법안논의를 위한 상임위원회 가동에는 합의했지만 최대 쟁점인 선거구 획정과 노동5법 처리에는 큰 이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선거구 획정과 관련해 새정치민주연합은 3~5% 이상의 득표를 차지한 군소정당에 대해 비례대표를 우선 적용하는 안을 내놓았지만 새누리당은 아직 답을 내놓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5법에 대해서도 새정치민주연합은 파견법과 기간제법을 제외한 나머지 법안에 대해 의견을 굽힌 모양이지만 새누리당은 5개 법안이 한꺼번에 가동돼야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다며 일괄처리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 속에 21일부터 법안처리를 위한 국회 상임위원회가 가동되면서 연말정국은 더욱 뜨겁게 달궈질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