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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행의 대명사' 대전 서구의회가 여야간 의견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결국 자연 산회됐다.다만 여야는 미처리안건 처리를 위해 오는 24일 임시회를 소집키로 했다. 지난달 20일 열린 본회의에 아무런 이유없이 정회를 선포하고 퇴장하는 박양주 의장에게 야당의원들이 야유를 보내는등 거세게 항의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박하늘 기자 |
대전지역 기초의회가 속속 올해 회기를 마무리하고 있는 가운데 여·야간 갈등으로 파행을 거듭하고 있는 대전 서구의회가 또 다시 안건을 처리하지 못하고 결국 파행사태를 이어갔다.
이에 서구의회는 산재한 미처리 안건 처리를 위해 오는 24일 임시회를 소집키로 했다.
서구의회(의장 박양주)는 오는 24일 임시회를 소집해 제225회 2차 정례회에서 처리하지 못한 안건을 처리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서구의회는 지난 21일 파행을 조기 종식시키기 위해 여·야 원내대표들이 만나 합의문을 작성하고 제225회 2차 정례회 3차 본회의를 개회했지만 양당 의원들이 합의문 일부에 이견을 노출,정회를 거듭하다 결국 오전 0시를 넘기며 자동 산회됐다.
따라서 이날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이었던 31건의 안건이 처리되지 못한 채 자동 유예됐다.
특히 '2016년 일반·특별 예산안', '2015 3차 추경 예산안' 등 2016년 예산안이 처리되지 않아 내년 서구청 운영과 관련예산 운용에 차질이 불가피해 졌다.
이에 서구의회 여·야는 연휴전날인 24일 임시회를 소집해 미처리 안건 31건을 처리키로 결정했다.
그러나 여·야간 입장차를 못 좁히고 있어 24일 임시회에서 산재한 안건들의 처리여부가 여전히 불투명한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