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26일 수요일
뉴스홈 정치
경상남도 박권범 전 복지보건국장, 거창군수 재선거 출마 선언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상문기자 송고시간 2015-12-24 09:44


 23일 경상남도 박권범 전 복지보건국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거창군수 재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사진제공=거창군청)

 “거창의 강력한 구원투수가 되겠습니다1”


 경상남도 복지보건국장직을 명예 퇴직한 박권범 씨가 23일 기자회견을 통해 거창군수 재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박권범 씨는 “35년 동안 근무한 공직을 떠날 때는 수많은 번민과 고민을 하며 잠 못 이룬 날도 많았다”며 “주변에서는 정년을 몇 년 앞둔 고위 공직자로 안락하고 편한 길을 택하라는 만류도 있었지만 좌고우면 하지 않고 결단을 내리게 됐다”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


 그는 “재선거 출마는 편안한 몇 년의 공직생활에 연연하기 보다는 비록 고단하지만 내 고향 거창과 군민을 위한 헌신과 봉사의 길이 가치 있는 삶이라고 확신했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군수 중도사퇴라는 돌발변수에 따른 군정의 난맥상 등 일련의 사태로 주민갈등 등 수많은 난제와 과제들로 우리 거창은 지금 어디쯤 와 있는지, 또 앞으로 어디로 가야 하는지 묻고 또 물었다”며 “그 물음의 끝에는 결단력이 있고 추진력 있는 군수가 필요하다는 군민의 준엄한 명령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원칙에 대한 확고한 신념만이 지금의 혼란스러운 거창을 제 자리로 돌려놓을 수 있다”며 “거창군민들의 부름과 여망에 어긋남이 없도록 저의 몸과 마음을 모두 던지겠다”고 목소리를 높이며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그는 “우리 거창은 지금까지 경남도내에서 선도적 위상을 지켜 왔지만 언제부턴가 군수 중도사퇴와 반쪽 임기에 따른 군정공백이 되풀이 되면서 군민의 삶의 질은 떨어지고 지역발전에 걸림돌이 된 것도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저 박권범은 9급으로 공직에 첫 발을 내 디딘 후 통영 부시장을 거쳐 경남도청 복지보건국장으로 명예퇴직을 하기까지 체득하고 익힌 다양한 경험과 행정의 노하우가 저의 가장 큰 자산”이라며 “경남도와 중앙부처를 아우르는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예산확보 등 행정역량의 강점을 살리면서 대한민국 어디에 내놓아도 자랑할 수 있는 거창으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거창은 지금 갈라진 민심을 수습하고 군정 공백을 최소화 할 수 있는 통합의 리더십과 소통능력, 결단력 있는 군수를 필요로 한다”며 “군수직을 자신의 정치적 욕심을 채우는 징검다리로 여기는 자세는 더 이상 군민은 허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전임 군수님께서 추진했던 주요시책들을 잘 살피고 발전적으로 계승하면서 2년여 잔여임기 동안 실현 불가능한 헛 공약보다는 내실을 다지며 미래거창의 기초를 다지는데 주력하겠다”며 “이런 각오 속에서 군민에게 제시할 공약과 정책들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은 그가 밝힌 큰 틀의 몇 가지 공약이다.


 -생명산업인 거창 농업의 지속가능 발전을 최우선 의제로 삼겠다.


 농업은 포기할 수밖에 없는 사양 산업이 아니라 미래산업임을 인식하고 6차 산업을 기본 전략으로 농업과 농촌이 살아나는 미래 농정을 펼쳐나가겠다.


 -우리 거창을 경남도가 추진하는‘경남 50년 미래전략’사업과 연계해 항노화산업을 비롯한 거창승강기밸리 조성사업을 완성시키면서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동력을 확충, 남부내륙 거점도시로 만들겠다.


 -보건복지행정 경험을 현장에 접목시켜 사회안전망을 비롯한 거창의 복지서비스를 전국 최고 수준으로 올려놓겠다.


 그는 “지금 우리 거창은 발전과 퇴보, 화합과 갈등의 기로에 서 있으며, 통합과 화합의 리더십이 절실히 필요한 때”라며 “저 박권범은 흩어진 민심과 반목의 지역정서를 하나로 모으고 흔들리는 군정을 바로 세우겠다”고 했다.


 이어 “행정공백을 메우고 즉각적으로 현장에서 뛸 수 있는 연습이 필요 없는 군수로 거창의 미래에 대한 책무를 다 하겠다”며 “저 박권범은 경험도 있고 열정도 있고 그리고 능력도 있다고 감히 자부한다. 군민만 바라보고 거창의 발전만 생각하며 앞만 보고 뛰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재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거창을 품격 있고, 꿈과 희망이 영그는 아름다운 고장으로 만들겠다”며 “저 박권범의 꿈이 거창의 꿈으로 이어지고 현실화 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께서 성원해 주시면 거창이라는 자랑스러운 이름을 다음 세대로 대물려 줄 수 있도록 저의 혼신을 다 바치겠다”며 거듭 성원과 지지를 당부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