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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선거구 획정 협상 또 결렬…정의화 의장 직권상정 할 듯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혁수기자 송고시간 2015-12-29 10:43


 여야 대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왼쪽)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아시아뉴스통신DB

 정의화 국회의장이 주선한 여야 선거구 획정 논의가 또다시 결렬됐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새정연) 대표, 이종걸 새정연 원내대표 등 여야 지도부는 27일 국회에서 다시 만나 선거구 획정 문제를 놓고 협상에 나섰지만 평행선을 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과 새정연은 선거구 획정을 두고 비례대표 축소와 석패율제에는 서로 동의하지만 일부 권역별 비례대표제 도입을 두고 맞서고 있었다.


 정 의장은 27일 여야 회동에 앞서 "선거구 획정관 관련한 중재는 오늘로 끝내겠다"고 해 사실상 직권상정 절차를 밟겠다는 의지를 보였었다.


 따라서 28일 정 의장이 어떠한 행보를 보일지에 대한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다.


 한편 지난 2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석패율제와 권역별 비례대표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선거제도 개혁 권고안을 발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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