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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노동악법 처리 강행을 포기하고 사회적 논의에 나서라”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규열기자 송고시간 2015-12-28 22:51


 국회 정론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원내대변인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 DB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28일 "한국의 대졸자 4명 중 1명은 무직인 상태에서 교육이나 직업 훈련,구직활동 등도 하지 않는 ‘니트(NEET)족’에 해당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비판했다. 


 이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지난 24일 국회 입법조사처가 발표한 'OECD 주요 국가 청년 NEET의 특징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대졸자 ‘니트족’ 비중은 24.4%로 OECD 중 3위에 달한다고 밝혔다" 며 이는  "OECD 평균 12.9%의 약 2배에 해당되는 수치"라고 지적했다.


 또한  "박근혜 정부의 경제정책과 청년일자리정책 실패의 폐해인 질 낮고 불안정한 일자리가 결국 취업 포기로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은 고용 불안에 시달리는 청년들에게, 비정규직을 양산하고, 저임금과 쉬운 해고를 가능케 하는 노동악법이 청년들의 고통을 덜어줄 수 있을 거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대변인은 "우리당은 노동시간 단축과 공공분야 일자리 창출 등 청년 정책과 비정규직 구직수당제, 비정규직 고용 사유제한제 등 ‘비정규직 4대개혁 과제’를 발표한 바 있다"면서 "또한 청년문제 해결을 위해 언제든 머리를 맞대고 논의할 수 있도록 ‘청년경제연석회의’라는 사회적 논의기구도 제안한 바 있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정부여당은 노동악법 통과를 위한 헛된 고집만 부릴 것이 아니라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의 실현을 위해, 노동악법 처리 강행을 포기하고 사회적 논의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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